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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층 건물을 짓기 위해 건축자재를 옮기려면 '타워크레인'이 필요한데요, 요즘 공사장마다 크기가 작아 더 효율적인 '소형 타워크레인'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이 '소형 타워크레인'을 15층 이하 건축물에만 써야 하는데, 버젓이 고층 건물을 짓는데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형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 소형 타워크레인이 1층에 있는 건축 자재를 들어 옮깁니다. 그런데 이 소형 타워크레인, 이 현장에서 쓸 수 없습니다. 소형 타워크레인은 건설관리기계법에 따라 '15층 이하 소규모 건축물'에서만 쓰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오피스텔 건물은 20층짜리입니다. 사실상, 불법입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음성변조 : "운전석이 있는 것 같은 경우는, 위에서 아래쪽을 다 내려다볼 수 있으니까 (작업을) 확인할 수 있는데, 무인 크레인 같은 경우 실제 '줄걸이' 장소와 떨어져서 동작하기 때문에…."] 위험천만한 불법 행위는 또 확인됩니다. 크레인 원격 조종사가 보조 작업자의 일까지 도맡습니다. 주변엔 신호수조차 없습니다. [국토부 관계자/음성변조 : "산업안전보건법에는 조종사와 타워크레인 인양 작업에 참여하는 작업자 외에 신호수 1명을 더 두게 돼 있어요. 인양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기 때문에…."] 사상구의 또 다른 건설 현장. 28층 건물을 짓는 중인데, 역시 소형 타워크레인이 설치돼 있습니다. 특히 소형 타워크레인에는 사람이 타지 않는 만큼, 지상에서도 크레인 결합 부위 등을 점검할 수 있게 카메라를 설치해야 하는데, 카메라가 단 한 대도 없습니다. 적은 돈으로 공사를 하려고, 법을 어기면서까지 위험을 방치하는 겁니다. [건설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유인 타워크레인은 아예 법정 공휴일 작업을 못 하게 막혀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현장 공기 (맞추려면), 일하다 보면 저희는 좀 바쁘다 보면 그런 날도 일을 해야 하거든요…."] 지난 9년간 발생한 소형 타워크레인 사고는 74건. 안전 불감증·인재로 인해 작업자 15명이 숨지고 1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전형서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