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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연기대상...지성·김수현·고두심·주원 / YTN

■ 백현주, 대중문화 전문기자 [앵커]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알아보고 뒷 등을 들어보는 연예가파일 시간입니다. 백현주 대중문화 전문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았는데 벌써부터 연예가소식은 다양하고 너무 풍성합니다. 먼저 지난주에 있었던 연말에 열렸던 지상파 3사의 연기대상, 연예대상부터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기대상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고두심 씨가 수상했어요? [인터뷰] 고두심 씨하고 김수현 씨가 같이 공동수상을 해서 대상인데 왜 공동수상이야, 이걸로 정말 말도 많았고 의견도 분분했거든요. 왜냐하면 KBS 같은 경우에는 조금 공신력이 있다고 많은 분들이 보고 기대를 하고 있고 87년인가, 그때 처음 제정된 이래 공동대상은 아마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해지다 보니까 또 특히나 선후배 연배가 많이 나잖아요. 고두심 씨는 정말 저력이 있는 배우 중에 저력이 있는 배우고 김수현 씨는 한류 스타 중에서도 톱스타가 아닙니까? 그러니까 한두 나라에서만 좋아하는 스타가 아니고 한류가 문화산업이 되는 데 기반이 될 수 있는 주역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KBS에서 공동대상을 선정할 때는 아마 고심이 많았을 거예요. 이런 논란도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을 것인데 아마도 제가 봤을 때는 김수현 씨도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배우잖아요. 연기력도 물론 검증됐을 것이고 새로운 시도라든지 전세계적으로 널리 펼쳐져 있는 한류라든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두 분에게 공동수상을 준 게 아닌가,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킬미힐미로 MBC에서 상을 탄 지성 씨 같은 경우에는 카이스트라는 드라마로 99년에 데뷔를 했거든요. 연기대상은 처음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기억할 때. 그런데 17년 만에 처음 대상을 받은 것인데 킬미힐미에서 내면에 있는 여러 가지 성격을 다 보여줘야 돼서 어려운 연기였거든요. 지성 씨의 수상 장면을 보면서 연기 잘하는 배우가 이제 외모가 아닌 연기로 빛을 발할 수 있는 배우로 인정받았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봤고요. 또 SBS는 주원 씨가 탔잖아요. 용팔이 같은 경우에는 아마도 시청률면에서도 큰 영향을 줬고 주원 씨 같은 경우 사실 모든 드라마를 찍는 단연배우든, 주연배든 다 힘들어요. 현장을 가 보면 저희가 편집을 하고 음악을 깔고...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