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전열 가다듬는 이란…‘장기 소모전’ 노리나? [월드24/월드이슈] / KBS 2026.03.05.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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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미국과 이스라엘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반면, 이란의 반격 횟수는 최근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요. 이란이 이대로 물러설지, 대규모 반격을 감행할지, 황동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를 집중 타격하고 있는데, 이란은 지금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기자] 이란은 현재 외부적으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쟁 초기에 보였던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한 반격도 빈도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란은 지난 닷새 동안 이스라엘과 주변국에 미사일과 드론 천여 대로 반격에 나섰는데요. 어제 이후 외신을 통해 전해지는 반격 소식은 확연히 줄었습니다. 원래 오늘 새벽으로 예정됐던 하메네이 추도식과, 후계자 선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와 발표를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모양새입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계속된 공중 폭격에 소나기를 피하듯 지상 병력과 무기를 잠시 지하로 옮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란이 이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적지 않은데, 대규모 반격에 나설 가능성은 없을까요. [기자] 이란은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타격했던 '12일 전투' 이후 전쟁 가능성을 놓고 차분히 준비해 왔는데요. 극초음속 미사일이나 세계 최고 수준의 드론, 샤히드 136 등을 꾸준히 생산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미국의 공습 이후에 이란은 정작 낮은 수준의 미사일과 드론만으로 이스라엘과 주변국을 공격하고 있는데요. 이란 국방부는 지난 3일 아직 첨단무기는 쓰지도 않았다며 처음 며칠 만에 모두 전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란이 말한 첨단무기는 마하 10이 넘는 극초음속 미사일이나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데요. 이란은 탄도미사일만 2천 기 정도를 보유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은 정권 생존이 궁극적 목표인 만큼, 비대칭적 인내 전략으로 이번 사태를 장기전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이란 최고 지도자로 하메네이의 차남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며칠째 나오고 있는데요. 언제쯤 확정 발표될까요? [기자] 네,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3일 이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란 전문가회의가 두 차례 화상 회의를 열었고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후계자로 확정해 다음 날 오전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도 모즈타바가 차기 지도자로 선출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어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 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누가 후계자가 되더라도 제거 대상이라고 공언했던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최고지도자 선출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회의에서 최고지도자를 뽑는 일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호세이니는 어제 이란 국영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모른다"면서 "현재로선 임시 지도자위원회가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 구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설사 확정됐다 하더라도 미국의 공습을 우려해 이를 공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앵커] 미국으로 넘어가 보죠.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승리를 자신했지만, 사실은 미국도 지금 무기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고요? [기자] 예, 미국은 지난 닷새간 최소 50억 달러, 7조 3천억 원이 넘는 작전 비용을 쓴 것으로 추산됐는데요. 미국 싱크 탱크 미국진보센터는 전투기와 미사일 등 군사 자산 투입에 40억 달러, 병력과 장비 재배치에 6억 3천만 달러, 그리고 쿠웨이트에서 오인사격으로 추락한 F-15 전투기 3대, 3억 5천만 달러 등이 소모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스라엘과 주변국에 제공하는 요격용 미사일도 상당량 소진됐고 추가로 투입할 무기 구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조만간 추가예산 요청이 있을 것이란 소식이 나오는데요. 로이터통신은 스티브 파인버그 미 국방부 부장관이 무기 재고 보충을 위해 500억 달러, 73조 원 규모의 추가예산 요청안을 작성하고 있고 이르면 현지시간 내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켄트 스메터스 예산모형 책임자는 이란과의 전쟁에 미국 경제에 최대 2천백억 달러, 309조 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앵커] 미국에서는 협상 가능성에 대한 보도도 나와서 미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는데, 협상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기자] 뉴욕타임스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보도한 내용인데요. 미국의 작전 개시 다음 날 이란 정보당국이 미국 CIA에 협상을 위해 물밑 접촉을 시도했다고 보도한 겁니다. 하지만, 이란 측은 "미국과 어떤 협상도 없다"며 즉각 부인했는데요. 사망한 하메네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모하마드 모흐베르도 어제 이란 국영방송에 나와서 "이란은 미국과 어떤 형태의 접촉도 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도 미국 정부와 협상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과의 협상에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그제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방공망과 공군, 해군, 리더십 모두 사라졌다" "그들은 대화를 원하지만, 너무 늦었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협상설이 나오는 배경은 전황이 계속 복잡해지면서 심리전 차원에서 상대를 교란하기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변해림 최정현/그래픽:조재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란 #전쟁 #반격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