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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튜버 Sunny 임수현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니체 《도덕의계보》핵심내용 리뷰를 진행해 볼게요. 니체는 "좋음"과 "나쁨"의 대립구도가 "선(善)과 악(惡)으로 치환된 것에 주목하면서, 과연 이러한 변화가 어디에 기원을 두고 있는가?에 집중적으로 천착하죠. ‘우월성’으로서의 ‘좋음(懮)’이 아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착하다’, ‘선하다’라는 개념으로서의 ‘좋음(善)’을 주창한 자들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즉, ‘우열의 대립’으로서의 ‘좋음’과 ‘나쁨’의 대결 구도를 ‘선과 악의 대립’으로 바꾸어 놓은 건 과연 누구였을까요? 니체에 따르면, 우리에게 익숙한 선-악의 대립구도를 만들어낸 자들은 바로 ‘주인’을 증오하는 노예들이었어요. 노예들은 풍요롭고 건강하며 여유로운 주인들을 혐오하면서 그들을 ‘악(惡, evil)’으로 규정하고, 그들에게 핍박 받고 무력한 스스로를 ‘선(善, good)’으로 만들었다는 거죠. 이게 바로 니체가 주장하는 ‘노예 도덕(Sklavenmoral)’이예요. ‘노예 도덕’에서 핵심적인 개념은 바로 ‘원한(Resentiment)’이죠. 이건 노예가 주인을 대상으로 품는 일종의 복수심이라고 보시면 돼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복수를 행위로 실현하지 못하고 단지 ‘상상 속의 복수’에 그칠 수 밖에 없는 노예의 무력함이죠. 영화 《기생충》 을 생각하면 좀 더 쉬울 거예요. 영화의 사건과 다양한 장치들 속에 바로 이러한 '노예 도덕'의 단면이 촘촘히 숨어 있어요. 과연 #기생충 속의 어떤 장면 속에서 '주인 도덕'과 '노예 도덕'의 대립이 극명히 드러나는지, 또 니체는 어떤 지점에서 '노예 도덕'을 비판하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저에게 귀를 기울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