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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방송 - 뉴스 - WCC ·WEA반대운동연대, 사랑의교회 앞에서 반대집회 개최 20251029

#WEA #사랑의교회 #WEA반대운동연대 진리를 위한 성도들의 눈물, 한국교회가 반드시 돌아봐야 해 종교통합 ‘WEA 서울총회’ 반대 초교파 연합집회 개최 WEA서울총회가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WCC ·WEA반대운동연대(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가 반대집회를 개최했다. 반대운동연대는 WEA서울총회가 한국교회의 신앙 정체성과 교단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WEA는 혼합주의 관문, 배도의 선구자”라며 “WEA는 성경적인 복음주의가 아닌 신복음주의”라고 말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개신교회가 절대 아니라”고 못박았다. (인터뷰 – 송춘길 목사) 반대운동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WEA는 개신교회가 해롭게 여겨 배척한 배교 집단인 WCC를 옹호하고 성인추앙 등 우상숭배의 로마 카톨릭 포용을 근간으로 만들어진 단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주의로 자칭하며 개혁주의를 지향하는 사랑의교회가 제508주년을 맞은 종교개혁주일 주간에 WEA 총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한국교회의 생명과 정체와 사명을 몰락시키는 것”이라고 공표했다. 추운 겨울에도 진리를 지키고자 하는 눈물의 기도 이어져 현장에서는 매서운 찬바람 속에서도 진리를 지키고자 하는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와 찬양이 뜨겁게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이건 단순한 반대운동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회개운동”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는 송춘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맹연환 목사(WEA 서울총회 반대연합회 대표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개회선언 – 맹연환 목사) 맹연환 목사는 “우리는 진리와 하나님의 교회를 지켜내야 할 사명을 가졌다”며 “오늘 우리의 모임은 너무 마음 아프나, 저 위에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보고 계심을 믿는다”고 전했다. 맹 목사는 “지금 이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며 “오늘 이 모임이 허공을 치는 모임이 아니라, 하늘 보좌에 상달하는 모임이 될 줄로 믿는다”며 “후대 교회들이 진리를 지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기도는 김정환 목사(前 한기총 사무총장)가 순서를 맡았으며 IBMS초중고신앙공동체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설교는 ‘다윗의 길과 여보로암의 길’이라는 제하로 박종은 목사(광주겨자씨교회)가 말씀을 선포했다. 진리를 지키는 자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타협의 편에 설 것인가 박종은 목사는 “지금 교회가 마주한 싸움은 이념이 아니라 복음의 생사를 건 전쟁”이라며 “사단은 더 이상 교회 밖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 “이제는 교회 안으로 들어와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진리를 거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오늘날의 가장 교묘한 미혹이 바로 WEA”라고 규정했다. 그는 “WEA는 복음주의를 가장한 종교 혼합주의 운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겉으로는 복음을 말하지만, 그 안에는 WCC와 다를 바 없는 다원주의와 인본주의가 자리한다”며 “그들의 연합은 진리 위의 연합이 아니라, 진리를 희생시킨 연합”이라고 일갈했다. 덧붙여서 “성경은 제3의 길을 허락하지 않는다”며 “진리 없는 연합은 결국 진리를 배신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교회는 사랑을 말하지만, 진리를 잃어버렸다”며 “진리를 잃은 사랑은 복음이 아니라 감정의 포장일 뿐”이라고 말하고 “WEA의 길은 사랑의 이름으로 타협을 정당화하고, 교회의 영적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여전히 부르신다”며 “그러나 회개 없는 연합, 진리 없는 평화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하고 “진리를 지키는 자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타협의 편에 설 것인가”를 물었다.  예배는 신정희 목사(세계무디부흥사회총재)의 축도로 마쳤다.  “WEA는 복음 포장한 인본주의 운동” 타협의 연합 경계 촉구 곧바로 WEA 서울총회 반대 규탄대회가 거행됐다. 대회는 윤덕남 목사(한국기독교교단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기도는 조충수 목사(순종교회)가 규탄사는 고병찬 목사(운정참존교회), 강철민 목사(리빌더처치)가 자리했다.  고병찬 목사는 “지금 이 시대의 교회가 종교재판대에 선다면, 우리는 진리를 지키려 했다는 이유로 모두 정죄당할 것”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1919년 신사참배, 2013년 WCC 부산총회, 그리고 2025년 WEA 서울총회는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타협의 역사’”라며 “그 결과 오늘날 한국교회는 자유민주주의의 뿌리까지 흔들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WEA는 복음의 이름으로 포장된 인본주의 운동이며, 그 안에서 예수의 유일성과 구원의 절대성이 희석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예수님은 평화의 근원이시지만, WEA가 말하는 평화는 인간 중심의 거짓 평화”라며 “그 안에는 카톨릭, 이슬람, 유대교를 아우르는 종교혼합의 위험이 숨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국교회는 다시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믿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복음 없는 연합은 배교이고, 회개 없는 연합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목회자들이여, 철옹성 같은 교회를 세우는 대신 순교자의 신앙으로 돌아가라”며 “WEA는 회개하라, 복음으로 돌아오라”고 외쳤다. 강철민 목사는 “WEA는 종교통합이라는 이름으로 다음 세대를 우상에게 내어주는 반역의 제단”이라고 규탄했다. 그는 “WEA·WCC·로잔운동은 복음을 혼합하고, 교회를 세속화로 몰아넣는 삼중의 배교 흐름”이라며 “이 땅의 목회자들은 다시 ‘오직 예수’의 나팔을 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지금은 종교적 관용이 아니라, 진리의 나팔을 불 때”라며 “한국교회를 종교통합의 미혹으로 이끄는 세력들은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화를 외치지만 복음이 없는 평화는 거짓이며, 인본주의적 사랑은 영혼을 속이는 독”이라며 “이제는 진리로 흑암을 가르는 결단의 때”라고 말했다. 이후 변병탁 목사(WEA서울총회 반대 준비위원장)의 사회 아래 구호제창이 있었으며 이원용 목사(미스바구국기도회)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했고 이재현 목사(청아비전교회)의 성명서 발표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WCC ·WEA반대운동연대는 5일 간 한국교회 복음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 하에 지속해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