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님]의 제자들은 어떻게 됐을까? [영화 '부활' 리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님]의 제자들은 어떻게 됐을까? [영화 '부활' 리뷰]

🎁씨네몽땅 영화 뒷이야기 🙋‍♀이 영상은 [부활]의 제작.배급사인 중헌홀딩스의 요청으로 예매권을 받고 영화를 관람한 뒤 씨네몽땅에서 재능기부해 만들었습니다. 🙋‍♀ [부활] 볼 수 있는 곳 : https://serieson.naver.com/v2/mcode/1... https://www.wavve.com/player/movie?mo... https://www.tving.com/contents/M00036... https://motvlnk.uplus.co.kr/?a_rtype=... https://www.seezntv.com/vodDetail?con... https://play.google.com/store/movies/... 🙋‍♀이태석(요한) 신부님 약력 1961년 : 9월 19일(음력) 부산에서 출생 1981년 : 부산 경남고등학교 졸업 1987년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1년 : 살레시오 수도회 입회 1992년 : 살레시오회 소속으로 광주가톨릭대 입학 1993년 : 살레시오회 수도자로 수련 시작 1997년 : 로마유학(교황청립 살레시오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 수학) 2000년 : 종신서원(하느님 앞에 자신의 삶 모두를 살레시오회 수도자로 봉헌할 것을 맹세함) 2000년 : 부제서품(로마에서 서품. 살레시오회 소속) 2001년 : 사제서품(서울에서 서품. 살레시오회 소속) 2001년 : 아프리카 남수단 선교 사제로 톤즈 도착 2005년 : 제7회 인제인성대상 특별상 수상 2008년 : 휴가 차 귀국 후 대장암 3기로 투병 2009년 : 제12회 한미자랑스런 의사상 수상 2010년 : 선종(1월 14일) 🙋‍♀영화 울지마톤즈/ 한국영화 최초로 바티칸에서 상영 2011년 12월 15일 바티칸에서 상영된 ‘울지마 톤즈’로 이태석 신부님의 삶이 다시 한 번 부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교황청 최고인사와 바티칸 주재 외교관등 18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상처로 일그러지고 뭉툭해진 한센인의 발과 그 발을 어루만지며 신발을 신겨주는 이태석 신부님은 웃고 있었지만 시사회장에서는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베르토네 추기경님은 “이 신부의 숭고한 삶을 보면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다”며 “이태석 신부의 삶을 잊지 말자”고 당부하셨습니다 우르바노 대학 선교 신학원장 로베르또 빌라 신부님은 “사람들은 불행과 시련, 고통에 대한 말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태석 신부의 삶은 말이 아닌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준 예수 그리스도의 삶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태석 신부님에게 영감을 준 다미안 신부님 이태석 신부님이 한센인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초등학교 시절 함께 본 한편의 영화 때문이었습니다 다미안 신부(벨기에 출생 1840~1889)님은 하와이 몰로다이 섬에서 한센인들의 아픔을 다독이며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2009년 10월 로마 교황청 성인으로 추대된 다미안 신부님은 40대에 한센병에 걸렸고 49살에 선종했습니다 고 이태석 신부님의 형 이태영 신부님(울지마 톤즈중) : 어떤 신자분이 어떻게해서 성직자 수도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뭡니까 물었을 때 그때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다미안 신부님 영화를 보고 그게 있었고 또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최후의 심판을 할 때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그 말씀이 항상 마음에 있었다고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2010년 1월, 나는 성모병원 21층 107호실에 입원해 있었다. 4차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내가 일어나 먼저 인사를 드렸다. 소설 쓰는 아무개입니다. 하고 말씀드렸더니 어떻게 왔느냐고 물으셨던 것 같다. 나는 4차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 중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부님은 웃으며 “걱정 마세요. 나는 스무 번도 넘게(정확한 횟수는 기억나지 않는다)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라고 위로했다. 잠시 후 신부님은 자신이 쓴 책을 들고 다시 나타나 내게 주었다.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라는 책이었다. 나는 휴게실에 앉아 단숨에 다 읽었다. 그제 야 신부님이 어디선가 읽었던 아프리카 수단에서 선교활동과 봉사를 하던 화제의 주인공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접할 수 없었던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가 담겨 있다. 가톨릭 언론인인 저자는 생전에 이태석 신부를 만났던 때의 체험과 기억을 되살리는 한편, 이태석 신부의 친구와 지인,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당시의 성당 봉직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해서 그의 유소년기와 청년기를 복원했다. 그리고 가톨릭 성직자들의 증언을 통해 그의 삶이 지닌 의미를 추적했다. 이태석 신부의 삶을 되짚어가다가 저자는 그의 아름다운 생애가, 그리고 그의 생애를 통해 절대자가 드러내고자 하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음을 깨닫는다. 이 책은 아름다운 한 사람의 생애에 대한 기록인 동시에 참된 삶을 살아가는 원리와 진리가 담긴 지혜의 전언이다. 🙋‍♀뮤지컬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님은 전쟁과 가난으로 웃음을 잃은 아이들을 모아 35인조 브라스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하고 직접 작곡도 했던 이태석 신부는 악보를 만들고, 모든 악기를 스스로 배운 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었다. 소년병으로 징집돼 무기를 들었던 아이들의 손에 악기를 대신 쥐어주고 음악이라는 강력한 마음의 치유제를 선물했다. 이태석 신부가 선종한 후, 톤즈에서는 그를 추억하는 브라스 밴드의 연주 퍼레이드가 열리기도 했다. 뮤지컬에서는 이태석 신부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울지마 톤즈’의 성과 2011년 2월까지 개봉, 상영관은 별로 없었지만 44만 3천이라는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역대 개봉 종교 영화 최대 흥행 성적이며 역대 개봉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4번째 흥행 성적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 1만 관객만 봐도 성공이다고 하는 영화계 현실을 감안한다면 어마어마한 성과였습니다 🙋‍♀‘부활’에 담기지 못한 이태석 신부님의 선한 영향력 영화 ‘부활’에는 미처 다 담기지 않았지만 이태석 신부님의 선한 영향력은 끝이 없습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1년여 간 남수단에서 한빛부대가 봉사하며 진료한 주민만 해도 1만 2천 명에 달합니다.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님께 음악과 공부를 배웠던 제자 토마스 타반 아콧은 이태석 신부님의 권유로 2009년 한국에 유학와 의사고시에 합격하고 외과 전문의가 됐습니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가 이태석 신부님이 못다 이룬 소망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씨네몽땅이 추천하는 영화가 보고싶으시다면 :    • 🎬영화🎬   🎪씨네몽땅이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이 보고싶으시다면 :    • 🎪애니메이션🎪   ⏰씨네몽땅의 100초 영화 추천(짧게, 재미있게)이 보고싶으시다면 :    • ⏰100초 영화 추천⏰   🚀씨네몽땅의 최신 업로드 영상이 보고싶으시다면 :    • 🚀최신 업로드 영상🚀   👍씨네몽땅의 인기 업로드 영상이 보고싶으시다면 :    / @cinemontand   💋씨네몽땅이 들려드리는 힐링 asmr 영화 명대사를 듣고 싶으시다면 :    • Видео   👍 좋아요와 구독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즈니스 문의는 [email protected]으로 해주세요. #부활 #울지마톤즈 #이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