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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뉴스] ◀ 앵 커 ▶ 보양식 민물장어의 산지가격이 역대급 대폭락을 맞았습니다. 장어의 새끼인 실뱀장어가 50년 만의 대풍년으로 유례없이 많이 잡혀 과잉 양식된 탓인데요. 문제는 폭락한 산지가와 달리 소비자가 접하는 식당에서의 판매 가격은 거의 그대로다보니, 어가들은 그야말로 줄도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앵 커 ▶ 1년 전 민물장어 양식 사업에 뛰어든 염규동 씨의 양식장. 180여 만 마리 장어를 키우고 있지만, 한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장어값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반투명] 평년 1kg에 최저 2만8천 원에 팔리던 장어는 지금은 1만 원에 내놔도 팔기 어렵습니다. 장어 1kg을 키우는 데 드는 사료값과 인건비 등 생산원가만 해도 최소 2만3천 원 선. 한 달에 5억 원 이상을 양식장 운영비로 투입해야 하는 염 씨는 1백억 원 규모의 손실까지 각오하고 있습니다. ◀ INT ▶ 염규동/민물장식 양식 어민 "사실적으로는 1만 원에도 누가 가져가지 않습니다..금융이자가 제일 무섭습니다..제일 힘듭니다." 이번 사태의 시작은 장어의 새끼인 실뱀장어의 유례없는 풍년이었습니다. ◀ st-up ▶ 장어는 민물과 바다를 오가는 회유성 어종으로 산란환경 재현이 어려워 인공부화 양식이 힘듭니다. 때문에 매년 바다에서 '잡히는 만큼'만 키울 수 있는데, 올해는 50년 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례없이 많이 잡힌 겁니다. 평소 마리당 평균 3천5백원 안팎이던 실뱀장어 가격은 올해 500원 이하까지 폭락했습니다. 어가들이 평소 2배 가량의 실뱀장어를 사들이면서, 과잉 입식으로 이어졌고 결과는 공급 폭증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상이 걸린 양식 어가들이 직거래 판매와 홍보부스 운영 등 자체 대응에 나섰지만, 상황을 뒤집기엔 역부족입니다. 특히 어가들이 호소하는 부분은 소비자 가격과의 '괴리'입니다. 산지에서는 1만 원에도 팔기 힘든 장어가 식당에서는 여전히 1kg 당 7만 원 안팎. 폭락한 산지가가 소비자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서 장어 소비가 더 위축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 INT ▶ 신영래/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장 "(각자)트럭에다가 가서 거기서 직접 장어를 손질을 해서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저희들은 너무 저가에 판매를 하고 있고 식당같은 경우는 제일 정점에 있는 가격표를 그대로 두고 있다보니까 일반 국민들께서 너무 부담이 돼서 장어를 회피하는 현상이.." 현재 전국의 민물장어 양식 어가는 4백여 곳. 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는 이번 장어값 폭락의 영향이 3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고, 절반 가량의 어가가 도산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안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