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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학자들은 종종 생명체가 지닌 뛰어난 기능이나 특징을 모방해 새로운 물건이나 도구를 만들어내곤 하는데요. 최근 비버나 장수거북 등 수중동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잠수복이나 자동차 개발에 응용하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몸길이가 60cm 정도인 '비버'. 비버는 덩치가 큰 고래나 바다코끼리와 달리 두꺼운 지방층이 없는데도, 차가운 물 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빽빽한 털 사이에 공기를 가두는 데, 물속에서 이 공기가 단열재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이에 착안해 미 MIT 연구팀이 수중에서 직물에 공기를 효율적으로 가두기 위한 털 사이의 간격 등을 계산해냈습니다. 이를 잠수복 제작에 응용하면 추운 바다에서 잠수부나 서퍼 등의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앨리스 나스토 / 미 MIT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 현재 잠수복은 고무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털이 많은 직물로 만들어 고무 대신 공기를 단열재로 이용한다면 더 가볍고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유선형이 아닌 사격형의 몸이 특징인 거북복. 거북복은 사각형의 모서리가 올록볼록한 구조인데 이 구조로 인해 물의 저항을 적게 받습니다. 지난 2010년 독일의 한 자동차 회사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북복의 형태를 응용한 '콘셉트 카'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은 장수거북의 등 구조를 응용해 자동차의 공기 저항을 줄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수거북은 등에 껍질이 없는 대신 산등성이 같은 세로줄이 여러 개 튀어나온 구조 덕분에 물의 저항을 적게 받아 빠르게 이동합니다. 이들 수중 동물이 지닌 독특한 특징들이 우리 실생활의 편의로 이어지질 주목됩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email protected]]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