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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 북부 지역의 지방 행정을 총괄했던 '양주목 관아'가 3년 남짓 걸린 추가 복원 공사 끝에 옛 모습에 가깝게 재현됐습니다. '양주목 관아'의 복원으로 경기 북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선시대, 한양 이북 지역 대부분을 다스리던 정3품의 양주 목사가 일했던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 훼손된 뒤에 1997년, 목사의 집무실이 먼저 복원됐고 최근 3년 동안의 공사 끝에 다른 부속 건물들까지 모두 재현됐습니다. 규모는 크지만, 화려하지 않으면서 권위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따랐습니다. [채규철/경기 양주시청 학예연구사 : "양주목이 가장 번성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1871년 경기읍지 기록을 바탕으로 해서 복원했습니다."] 당시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발굴조사가 2000년부터 다섯 차례 실시됐고 1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관아 뒷쪽에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양주에 들러 활을 쏘고 잔치를 베푼 걸 기념하기 위해 당시 양주목사가 세운 비석과 활 터가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마당 한 쪽에는 역대 양주 목사들의 공덕비가 늘어서 있는 것도 역사 유적으로서 가치를 보여줍니다. [이성호/경기 양주시장 : "양주의 특성을 살린 관광 상품을 개발할 겁니다. 양주에 대한 역사를 제대로 말씀드릴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양주시는 복원된 양주 관아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등 주변 문화 상품과 함께 묶으면, 경기 북부 지역 관광 수요 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