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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경의선책거리를 따라 걸으니 만개한 벚꽃 사이로 익숙한 이름의 간판이 눈에 띕니다. '을지OB베어'입니다. 을지로 노가리골목에 있던 오리지널 을지OB베어가 11개월 만에 이곳에서 다시 문을 열게 된 겁니다. 옛 간판도, '백년가게' 현판도 그대로입니다. '을지OB베어공동대책위원회'는 재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예배 및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예배를 시작하기도 전에 약 70명이 가게를 가득 메웠습니다. 기뻐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손님과 활동가가 있는가하면 벅찬 마음이라며 눈물을 꾸역꾸역 삼키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이날 최 사장은 가게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맥주 한 잔과 노가리를 나눴습니다. 재개업까지 관심을 갖고 도와준 이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백년가게이기도 한 을지OB베어는 지난해 4월 임대인이 제기한 명도소송에서 패소하면서 강제 철거됐습니다. 을지로에서 처음 문을 연 생맥줏집이자 42년간 3대가 몸담은 가게였지만 자본력과 법 앞에서 힘없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최 사장은 을지OB베어가 철거된 후 1년을 넘기 전, 잊히기 전에 다시 가게를 열고 싶었다고 합니다. [최수영 을지OB베어 사장] "오늘은 재개업을 하는 날입니다. 저희 내외는 지난 목요일서부터 여기 나왔어요. 을지OB베어 간판이 걸리는 날, 굉장히 벅찬 일들이 생기는데요. 설치돼 있는 간판만 보고 들어오시면서 저희들을 확인을 하시는 거예요. 한두 분이 아니라 아주 수많은 분들..." 최 사장은 동교동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을지로3가에 다시 가게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노가리골목의 터줏대감답게 원래의 자리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싶은 것이 최 사장의 바람입니다. 뉴스토마토 변소인입니다. #을지OB베어 #을지로 #놀가리골목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