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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고용창출 우수기업 당신이 애국자

{앵커:불경기와 고용절벽 속에서도 새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낸 지역 기업들이 있습니다. 대규모 신규 투자를 하거나, 덩치는 작아도 끊임없이 나아가는 기업에는 저절로 새 일자리가 생겨났습니다. 부산경남에서는 6개 기업이 대표로 선정됐는데,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퍼:성우하이텍/경남 양산시} 국내 대표적 자동차부품 업체입니다.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계의 글로벌 전략에 맞춰,해외로 함께 동반진출한 곳이 20여곳이 넘습니다. {수퍼:지난해 해외 진출 신규 인력 250명 채용} 세계 각지 사업장을 관리할 인력으로,지난 1년간 국내서 새로 뽑은 인재만 250명에 달합니다. {인터뷰:}-PIP {수퍼:도종복/성우하이텍 전무/"해외 기술인력들이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앞으로 글로벌화 전략에 맞춰서 인력이 계속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수퍼:넥센타이어 제2공장/경남 창녕군}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길때,역발상으로 경남 창녕에 1조5천억을 들여 대규모 공장을 지은 타이어제조업체! {수퍼:1조5천억 투자...2천18년까지 4천명 채용} 적극적 투자가 있는 곳엔,저절로 일자리가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일자리가 천5백개, 2천18년이면 4천개로 늘어납니다. {수퍼:폭풍성장 어묵 업체,240명 신규 채용} 새 일자리는 회사 덩치가 크다고 생기는것만은 아닙니다. 최근 베이커리형 매장으로 부산어묵 열풍을 주도한 이 식품업체는,폭풍성장한 만큼, 지난해 정직원만 240명을 뽑았습니다. {인터뷰:} {수퍼:박용준/삼진식품 실장/"기업이 성장할때,고용창출을 통해서 성장동력을 얻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수퍼: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초청 오찬/오늘(17일),청와대} 지난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는 이들 업체 말고도,부산은행과 한국항공우주산업,창신INC 등 부산경남 6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싱크:} {수퍼:박근혜/대통령/"현장에서 일자리 희망을 만드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애국자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수퍼:영상취재 박언국} 한편 2천11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이후,5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뽑힌 넥센타이어는 역대 최다 수상의 영예을 안았습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