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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사 규모가 커지면서 전문적으로 배워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2년마다 정부가 선발하는 '농업마이스터'가 되기 위해 대학 수업까지 받는 농민들도 많은데, 농업마이스터 대학을 김대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사과를 이용해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드는 농장. 업체 대표가 농민들에게 강의를 합니다. 사과를 키워서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이른바 '미래 농업'이 주제입니다. 수강생들은 농업 경력 13년 이상 된 베테랑 농부들로, 충북 농업마이스터대학 사과 전공 학생들. 평균 연령 50대로 일반 대학이라면 만학도지만, 농촌에서는 젊은 축입니다. [신태철/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재학생] "사과 농사만 생각하고 공부했는데, 이렇게 나와보니까 다양한 것을 구경하고 실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대학을 수료한 뒤 농업 마이스터가 되려면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엄격한 정부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개교 10년간 충북지역 졸업생 854명 가운데, 농업마이스터 지정자는 불과 15명. 농업 분야 최고의 장인으로 인정받아 현장실습 교수나 지도자,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성호/농업마이스터(충주 사과 재배)] "교육이나 이런 걸 통해서 시행착오 없는 농업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데 아주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충북 농업마이스터대학에는 사과와 한우, 복숭아 등 10개 전공에 농민 224명이 재학 중. 이론만 배우는 게 아니라 다양한 현장을 다니며 실습하는 게 마이스터 대학 수업의 장점입니다. [윤명혁/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 "휴양·체험·가공 이런 것들을 복합해서 실제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강의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의 경험에 학문적 뒷받침까지 우리 먹거리를 위한 농민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