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은행 점포 점점 줄어…고령층 금융 소외 / KBS 2025.02.1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시중 은행이 운영난을 이유로 점포를 점점 줄이고 있는데요. 모바일 뱅킹보다 창구를 선호하는 고령층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령화가 심한 지역일수록 은행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민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전통시장 앞. 은행 현금자동출납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최근 영업점이 다른 지점으로 이전 통합되면서 지금은 현금자동출납기만 남은 곳입니다. 그때그때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이용객들은 못내 아쉽습니다. [김정식/청주시 강내면 : "시장에 와서 (한꺼번에) 업무를 볼 때는 좋았는데, (직원이 없고) 그런 건 아쉽죠. 모르는 거 상담하려고 하면 아쉽죠."] 지역으로 갈수록 주요 시중 은행에 대한 선택권은 제한됩니다. 보은군에는 1금융권 은행이 딱 하나 있는데, 현금을 쓸 일이 잦고 디지털 서비스에 친화적이지 않은 지역민들에겐 이곳 말고 별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윤명옥/보은군 보은읍 : "(휴대전화 앱은) 주민등록번호 눌러라, 이런 게 나오니까 불편해서…. (은행까지 오기 힘들어서) 여름에는 계단 같은 데 앉아서 2~3번 쉬면서 와요. 갈 때도 쉬고, 올 때도 쉬고."] 노년층 비중이 큰 지역일수록 은행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은행 영업점까지의 평균 거리는 충북은 4.8km나 돼 전국에서 네 번째로 깁니다. 4대 시중은행 점포도 줄었습니다. 지점과 출장소를 포함한 충청지역 은행 점포는 4년 만에 20곳이 사라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김대종/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통합 점포를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가르쳐드려야 합니다. (은행도) 무조건 이익만 따져서는 안 되고요."] 줄어드는 은행 점포 속에 금융 사각지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김선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은행 #점포 #금융소외 #고령화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