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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탄생의 아버지 뤼미에르형제

1. 뤼미에르 형제 오귀스트 마리 루이 니콜라 뤼미에르(프랑스어: Auguste Marie Louis Nicholas Lumière, 1862년 10월 19일 ~ 1954년 4월 10일)와 루이 장 뤼미에르(프랑스어: Louis Jean Lumière, 1864년 10월 5일 ~ 1948년 6월 6일)로 구성된 프랑스의 영화 제작자 형제이다. 1895년 시네마토그래프를 발명하여 그것으로 영화를 만들었으며, 그해 12월 28일 그랑카페에서 《열차의 도착(The 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Station)》을 상영했다. 그후 기록 영화로 평가되는 장르에 속한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루이 뤼미에르는 구상에 따라 이미지와 틀, 조명, 움직임을 예리한 감각으로 구성하는 사실주의를 처음 다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작품으로는 《리옹의 뤼미에르 공장을 나서는 노동자들(Workers Leaving the Lumière Factory)》 등 많은 작품들이 있다. 2. 시네마토그래프 영화 역사의 시작을 알린 매우 중요한 발명품이다. 1890년대에 발명되어 카메라, 영사기, 인화기의 기능을 한꺼번에 수행하며 영화를 촬영하고 상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네마토그래프는 영화의 역사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 영화의 탄생: 영화라는 새로운 예술 형식을 가능하게 했다. 2) 영화 산업의 기반 마련: 영화 제작, 배급, 상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3) 영화의 대중화: 영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네마토그래프는 단순한 기계를 넘어 영화라는 새로운 예술과 산업의 탄생을 이끈 혁신적인 발명품이다. 시네마토그래프의 등장은 영화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문화를 변화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