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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부르는 구도심 골목길 / YTN 사이언스 9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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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부르는 구도심 골목길 / YTN 사이언스

[앵커]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최근 성범죄 발생 빈도를 나타내는 지도가 만들어졌는데요. 실제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구도심에서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2년 길을 가던 여성을 납치해 끔찍하게 살해한 오원춘. 오원춘은 전신주 뒤에 숨어 있다 골목길을 지나던 여성을 납치했습니다. 이후 오원춘은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범행 장소로 삼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성범죄가 발생한 지역 3,719곳을 분석한 결과 환경에 따라 범죄 발생 위험도의 차이가 컸습니다.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수원시 팔달구는 성폭행 위험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추행과 성폭행 위험도를 합친 '성범죄 위험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중구였고, 대구 중구와 서울 종로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들 지역 역시 수원 팔달구와 환경이 비슷한 대도시의 구도심 지역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구도심 지역에는 시야 확보가 쉽지 않은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 등 사각지대가 많습니다. 게다가 밤에는 가로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빛이 골고루 전달되지 않아 어둡습니다.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골목길은 범죄에 대한 감시가 어려워 결국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인터뷰: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피해자와 가해자가 같은 시간과 장소에 있으면서 구도심에는 CCTV 같은 기계적인 감시도 없고, 사람들의 이동도 많지 않아서 직접 감시할 수도 없고 기타 치안 요건도 다른 계획 도시보다 잘 갖춰져있지 않기 때문에 범죄자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장소죠." 반면 넓고 곧게 뻗은 길이 많은 서울 도봉구의 경우 서울에서 성범죄 위험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용인 수지구와 전남 신안군 등도 성범죄 위험도가 낮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이경훈,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구도심 같은 경우는 대부분 단독주택이라든가 소규모 다세대, 다가구 주택들로 돼 있다 보니 주체적으로 지역을 관리하려고 하는 힘이 아무래도 부족하죠." 급증하는 성범죄. 시민들의 범죄불안감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 노후화된 구도심의 어두운 골목길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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