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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기독교윤리 실현되지 못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 정체성 없기 때문" 기독교윤리가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도덕의 구조' 논의를 통해 기독교윤리가 실천되지 못하는 이유를 찾는 포럼을 열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윤리· 도덕의 실현이 그 어느 때 보다 간절히 요구되지만 정작 윤리가 무능하게 느껴지는 시대. 발제자로 나선 서울시립대 목광수 교수는 "현 상황은 윤리가 정말 쓸모 없어서가 아니라, 말로만 윤리를 말할 뿐,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윤리가 부재하다면 공멸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목광수 교수 / 서울시립대 윤리학] '윤리세탁'이란 단어가 등장했어요. 윤리라는 이야기를 막 하는데 사실 윤리를 실현할 목적이 아니라 윤리가 있어보이게끔 하도록 작동하는 겁니다. 윤리를 이야기함으로써 마치 자기가 무언가 제대로 하고 있다는 이미지만 만들어내는 거예요. '윤리 필요 없네', 윤리 비난으로 전이가 되는 겁니다. 목 교수는 윤리가 실현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윤리적 행위를 자신의 책무로 인식하고 내면화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리적 행위에 대한 요청은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 발생하고 보편적 기준에 의해 평가되는데, 결국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그 기준을 내면화하고 규범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단 설명입니다. 그리고 그 규범성은 정체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성경이라는 보편적 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윤리가 제대로 실천되지 못하는 까닭은 결국 '그리스도인'이란 정체성이 제대로 서지 못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목광수 교수 / 서울시립대 윤리학] "(그리스도인이) 여러가지 정체성 가운데 어디에 더 우위를 두고 있는가, 선택의 문제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다'라고 하는 분명한 인식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정체성이 확립돼 있다면 실천으로써 도모하는 기독교적 가치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실천 돼야 하는 거죠." 이번 포럼에선 특히, 오늘날 한국교회는 윤리적 기준을 제시하는 노력만 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먼저, 갱신과 각성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