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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6만 4천달러를 뚫고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기술주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공포 심리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늘(6일)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11.8% 급락한 6만 3,38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고점, 12만 6천달러 대비 45% 넘게 폭락한 수치입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9,289만 9천원까지 떨어져 1억 원을 밑돌았습니다. 이번 급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이 꼽힙니다. 도이체방크는 "전통적인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있고,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 CNBC는 "지난해 상승장을 주도했던 미국 현물 ETF들이 순매도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최근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나 금 대체재로서의 매력을 완전히 상실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매우 공포'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국내 저가 매수세도 실종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월가에서는 추가 하락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생산 원가인 8만 7천 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어 채굴자들의 항복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7만달러 지지선이 붕괴된 뒤 다음 지지선이 6만~6만5천달러 구간이었는데, 업계에선 이마저도 이미 위태롭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톨바켄 캐피털에서는 4만 5천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내놨고, 일각에서는 최악의 경우 3만 5천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거기다 이번 주에만 가상자산 선물 시장에서 20억 달러, 한화 2조 7천억 원 규모의 롱포지션, 즉 상승을 기대한 베팅이 강제 청산되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취재: 김민정, 영상편집: 권나연, 제작: 디지털뉴스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433384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비트코인 #분석 #뉴스영상 #채굴자 #하락세 #도이체방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