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김영동 - The Buddhist Meditation Music of Korea 禪(선) (1988)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00:00 법고, 목어, 운판, 범종 1. 법고(法鼓) The Drum of the Law 2. 목어(木魚) The Wooden Fish 3. 운판(雲板) The Temple Gong 4. 범종(梵鐘) The Temple Bell 18:01 예불문, 발원문, 반야심경 5. 예불문(禮佛文) The Prayer of Worship 6. 발원문(發願文) The Prayer of Wishes 7. 반야심경(般若心經) The Prajnaparamita Sutra Deageum(大笒) and Sogeum(小笒) : Kim Young Dong All the music in this album except Deageum and Sogeum play was performed by the members of Song Kwang Temple monastery and recorded with the approval of Song Kwang Temple. Producer : H. K. Shin Recording Engineer : Park Dong Yul Recorded at Song Kwang Temple Mixed at Synthesizer Studio. Seoul Records, Inc. Album Design : Shin Dong Chul Back Photography : The Image Bank 세계적으로 유행되는 일종의 명상음악 또는 禪(선) 음악의 주류를 보면 인도음악과 일본, 중국, 티벳의 음악을 명상음악으로 듣고 있다. 어차피 종교음악이 가지는 음악적 분위기는 권위적(미사곡)이거나 혹은 쉽게 부를 수 있는 것(찬송가)인데, 우리의 禮佛(예불)에 나타나는 음악적 성격은 "禮"字가 갖고 있는 의미만 보더라도 의식적인 면이 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의식적인 면이 갖고 있는 장점은 절에서 생활하시는 스님들의 일상 수도생활의 일부분이며 또한 그것은 큰 의미를 갖는 것이며, 그 단점은 그렇게 좋은 의식이 우리나라 불교가 갖고 있는 포교에 널리 사용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예불의식이 생활화 될 수 있는 것이 현대생활에 있어 중요시 할 수 있는 한 부분이 될 수 있으리라는 점이다. 이러한 전통적 불교의식이 종교적 차원을 떠난 일상 음악 또는 마음을 가다듬는 한 音樂(음악)으로서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작업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그것은 내 개인적으로 대단한 희열과 자부심을 갖게 해 주었다. 1988. 10. 5. 金永東 作業일지 1988년 8월 23일 나는 서울음반 박동율 과장과 함께 우리의 오래된 종교인 불교의 소리를 찾기 위해 가장 보수적이라는 松廣寺(송광사)를 찾기로 하였다. 송광사에 도착하여 평소 존경하던 법정스님을 찾아뵙고 한국의 불교음악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를 나눈 뒤 예불에 참석해 보라는 스님의 권유에 의해 우리는 예불에 참석하였다. 우리는 곧바로 Revox 녹음기로 녹음을 시도했으나, 자연의 소리와 예불의 소리를 담기에는 이 녹음기로는 불가능하다고 느끼며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1주일 후인 8월 30일 우리는 2차로 송광사로 향했다. 우리의 작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혜경스님의 도움을 받아 Akai 1212 Multi 녹음기로 예불을 녹음하였다. 때마침 해제기간이어서 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떠나고 난 뒤의 송광사는 더욱 한적하였고 녹음 과정에서 들리는 새 소리, 물소리, 소나기 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예불 소리에 우리는 크게 도취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또 다른 고민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는데, 그것은 어떻게 이 예불 소리와 한국의 전통적 음악을 융합시키느냐 하는 문제였다. 왜냐하면 현장에 있었을 때는 법고, 운판, 목어, 범종의 기나긴 연주가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았으나 후에 녹음을 들어본 결과 너무 긴 부분이 많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하는 문제가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며칠을 생각한 끝에 나는 대금 연주를 타악기의 부분과 부분 사이에 연주하고 범종소리가 나올 때에는 종소리와 대금을 병행해서 연주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다음에 곧 이어지는 예불문부터 또 문제가 대두되었다. 예불문 자체가 갖고 있는 정확한 멜로디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문제였다. 상당한 고민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서서히 예불문의 호흡이 내 귀에 들려왔다. 그 예불문을 틀어놓고 이번에는 小笒(소금)을 연주해 보았다. 그러면서 예불문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신서사이저의 음색을 삽입해 보았다. 수많은 녹음 연습을 통해 드디어 예불문의 부분도 상당히 좋게 들려지게 되었다. 우리는 곧바로 녹음을 했고 그것을 들으면서 현장음악이 갖는 생동감에 새로운 음악의 地坪(지평)을 열 수 있다는 데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다. 법고(法鼓) 북소리가 세상 곳곳을 울리듯이 부처님의 설법이 대천세계 중생의 마음을 진동케 한다는데 비유되며 아침, 저녁 예불시에 북을 치면 가죽을 덮어 쓴 축생들이 구제된다는 종교적 의미를 갖고 있다. 목어(木魚) 나무를 고기 모양으로 깎아 속을 파낸 법구로서 아침, 저녁 예불시에 목어를 치면 물에 사는 중생들과 水中(수중)의 孤魂(고혼)들이 구제된다는 종교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또는 물고기가 잠잘때 눈을 뜨고 있듯이 잠자지 말고 부지런히 수행해야 한다는 警策(경책) 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운판(雲板) 靑銅(청동)을 구름처럼 鑄造(주조)한 법구로서 아침, 저녁 예불시에 치면 허공에 날아다니는 중생과 허공에 떠도는 無主孤魂(무주고혼)이 구제된다는 종교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범종(梵鐘) 초기엔 대중에게 시간을 알리는 기구로 사용되었는데 점차 불교의식에 사용하는 중요한 법구가 되었다. 아침, 저녁 예불시에 치면 지옥 중생들의 고통이 소멸된다는 종교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https://www.hani.co.kr/arti/legacy/le... 시디가 정확히 언제 나왔는지 알 수 없어 비닐 발매연도로 기재합니다. 시디는 비닐의 앞 뒷면을 트랙 구분 없이 그대로 한 트랙에 쑤셔넣어 놓아서 타임스탬프는 비닐의 앞 뒷면을 기준으로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