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사랑하는 러시아인들, "삼성 러시아 시장 복귀 가능성"/인민재판, 살해, 약탈의 공포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삼성전자를 사랑하는 러시아인들, "삼성 러시아 시장 복귀 가능성"/인민재판, 살해, 약탈의 공포

우크라이나가 파죽지세로 러시아를 계속강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경마을 벨고로드의 민간인 지역에 포격을 가해 주차된 자동차를 파괴하는 전과를 거뒀습니다. 벨고로드의 주라블리오프카 마을이 직격탄을 맞아 민간인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는 모두 우크라이나군이 공세로 전환하자 국경마을로 피난간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이었습니다. 러시아군이 전술적 퇴각을 단행하면서 점령지대의 민간인들을 대피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참사입니다. 러시아군을 따라 피난을 갔으니 반동분자라는게 우크라이나의 판단입니다. 국경으로 피한 민간인들은 러시아군의 보호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미리 마련된 셸터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일단 나토의 지원을 받고 있는 키예프의 대공세를 피해 후방으로 물러나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군이 후퇴한 지역에 아직도 남아 있는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당국의 숙청공포에 떨고 있다고 러시아 RT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에 협조한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처벌될 것이라는 것은 젤렌스키의 보좌관 아레스토비치도 자기입으로 공언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에 협조한 우크라이나인은 물론이고 파견나온 러시아인들 모두가 척결대상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러시아어를 가르친 교사와 유치원 선생도 모두 범죄자로 분류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무자비한 인민재판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그는 경고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런 동정심을 가지면 안된다면서 사형이나 징역형이 반동분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복은 러시아가 지어낸 말이 아닙니다, 키예프가 그렇게 할거라고 밝힌 것입니다. 이런데도 우크라이나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반체제 주민을 전봇대에 묶어 놓고 공개 망신도 주는 국가입니다. 심지어 남자의 경우 바지를 벗긴채 길거리에 묶어놓습니다. 이는 중공의 홍위병조차 하지 않은 짓들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실 보좌관 포돌약도 친러분자는 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최고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예프의 부총리 이리나 베레슈크도 교사 몇 명이 이미 러시아어를 가르친 혐의로 체포됐으며 12년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리이나군과 나토용병들은 점령지역을 무법지대로 만들고 있다고 러시아 RT는 개탄했습니다. 하리코프의 러시아 관할지역에서 행정을 담당했던 비탈리 간체프는 우크라이나에 다시 점령된 여러 마을에서 약탈과 폭행이 자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모두 서방 정보기관의 감독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용병들이 쿠퍈스크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민간인을 향해 총을 난사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같은 무법천지 상황은 독립 언론인 토마스 로퍼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사든 누구든 러시아 행정시스템 하에서 일한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면서 그런 자의적인 기준이라면 주민의 절반은 범법자라고 그는 증언했습니다.2:50 우크라이나 당국은 점령지 주민을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다면서 앞으로 어떤 피바람이 불지 상상만 해도 몸서리쳐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미친 법을 적용한다고 밖에는 표현할 수없다고도 했습니다. 러시아 시민권을 얻은 이들도 처벌될 것으로 보이는데 인권이고 뭐고 없는 비문명적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언론인이며 돈바스 활동가인 크리스텔 닌트도 최악의 비극이 피난못간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대적인 피의 숙청이 자행돼 부차 학살같은 상황이 재현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차학살의 경우 우크라이나가 저질러 놓고 러시아군의 소행이라고 덮어씌운 것으로 여러 인권운동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한 잔학행위가 맞다면 진상을 조사해 보자는 러시아측 제안을 소위 국제사회가 거부하고 그냥 묻어버린 사안입니다. 크리스텔은 또 2014년 돈바스에서 있었던 학살이 재현되더라도 놀랄 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군의 하리코프 반격과정에서는 수많은 외국용병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키예프를 방문했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우크라이나군의 성공적인 반격은 서구의 지원에 힘입은 바 크다고 자기입으로 말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마크 워너역시 미국의 정보기관이 우크라이나를 도왔다면서 이같은 협력은 미군과 정보기관의 힘을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군사전문가 스콧 리터 예비역 대령도 러시아군이 싸우고 있는 것은 사실상 우크라이나군이 아니라 나토군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본 병력은 우크라이나군이지만 나토의 통신 병참지원과 함께 지휘도 받는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주 많은 수의 나토군이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가담해 러시아군과 직접교전했다면서 이는 그냥 대리전이라 규정지어도 무방할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