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으로 건물까지 올린 서울3대닭볶음탕 맛집 유림!! 연예인과 매니저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강서구 맛집! [진따세끼]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닭볶음탕으로 건물까지 올린 서울3대닭볶음탕 맛집 유림!! 연예인과 매니저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강서구 맛집! [진따세끼]

오늘은 닭볶음탕 맛집을 찾아 강서구에 왔습니다. 닭볶음탕이 닭볶음탕인데.. 국물이 그렇게 다르다고 주위에서 추천을 많이 해준 집입니다. 닭도리탕이냐 닭볶음탕이냐 아직도 논란이 많고 집집마다 다르게 표기하고 있지만.. 국립국어원에서 닭볶음탕을 표준어로 선정했기 때문에 진따세끼도 닭볶음탕이라고 하겠습니다. 오늘 가는 집 이름은 '유림'이라는 집으로 염창역 1번출구에서 3분거리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증미산 밑에 유림 보신원으로 시작했었는데.. 방송도 많이 출연하고 유명해지다 여기까지 왔다고 하네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토종닭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웬만해선 2명이서 한마리를 못먹는다고 하네요. 맵부심부리다 여러명 골로 갔다는 얘기를 듣고 보통맛으로 시켰습니다. 보통맛도 많이 맵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쉐끼들은 알감자조림, 마늘쫑, 고추, 쌈장, 미역냉국, 깍두기,콩나물무침입니다. 닭볶음탕이 나왔는데.. 냄비하나에 가득찬 느낌입니다. 큼지막하게 조각낸것도 있지만.. 토종닭이라 확실히 큽니다. 국물을 먹어보면 얼싸??한 느낌이 들겁니다. 바로 기침 나올뻔 했습니다. 확실히 여느 닭볶음탕보다 맵기는 맵습니다. 고기도 고기지만 먹을수록 국물이 참 매력적입니다. 여태 먹어보지 못한 닭볶음탕 국물입니다. 얼큰하고 달달함 뒤로 깊은 풍미가 느껴집니다. 어떤 비결이 숨어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먹으면 먹을수록 매운맛이 올라옵니다. 엽떡 순한맛과 불닭볶음면 사이 정도랄까요.. 맛있게 매운맛이라 숟가락, 젓가락이 계속 갑니다. 맵찔이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오이냉국과 알감자조림, 콩나물이 있으니 함께 드세요~! 궁합이 괜찮을겁니다. 들어간 부재료는 대파, 양파, 감자가 들어가 있는데.. 감자는 통으로 그냥 넣어주셨습니다. 사장님이 화끈하시네요. 이 집의 찰밥도 괜찮다고 합니다. 찰기가 어찌나 찰진지.. 닭볶음탕과의 궁합이 죽여줍니다. 볶음밥 먹기 전에 하나 시켜서 맛보세요~ 마지마으로 볶음밥. 볶음밥은 비벼 나온걸 셀프로 볶는 시스템입니다. 볶음밥은 뭐 이제 전국민들의 국룰이니.. 맛이 없는게 반칙이잖아요?! 무조건 맛있습니다. 찜질방에 다녀온 듯한 한끼였습니다. 어찌나 화끈한 맛인지 땀을 많이도 흘렸습니다. 깊은 풍미와 쫄깃한 고기의 식감이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이상 진짜 따봉을 부르는 세끼를 찾아서~! 진따세끼였습니다. [식당정보] #유림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71길 5 유림 [운영시간] 월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화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수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목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금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토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일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닭볶음탕 #서울맛집 #강서구맛집 #닭도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