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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무기징역 선고 결과에 대해, 별도의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반국가 범죄'는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며 '내란 청산' 의지는 거듭 강조했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사법적 판단이 나온 날.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핵심 참모회의를 열었습니다. 내란 사건 재판 일정과 상관없이 평소처럼 국정 과제를 점검한 건데, 윤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대해서도 구체적 언급은 피했습니다. [김남준 / 청와대 대변인 : 1심 판결 결과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이라든가 반응은 특별히 여기서 말씀드릴 것은 없는 것으로….] 청와대가 사법부 결정에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히는 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거로 보입니다. 아직 2심과 3심 결론이 남았다는 점 또한 고려한 거로 해석되는데, 다만 내란과 같은 범죄가 다신 일어나선 안 된다며, '내란 청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공식 석상에서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 관련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재작년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우리 국민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는 소식을 SNS와 회의 자리에서 잇달아 전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내란의 어둠을 평화적으로 이겨낸 우리 대한국민들의 용기와 역량은 아마도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영원히 표석으로 남아 빛날 것입니다.] 청와대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결과에 공개 반응을 자제하는 건, 여권에서 선명한 메시지가 발신되는 상황까지 염두에 둔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최광현 영상편집 : 정치윤 디자인 : 정하림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