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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본 시리즈'로 돌아온 맷 데이먼이 한국 팬들과 만났습니다. 2013년 영화 [엘리시움] 이후 두 번째 한국을 방문한 맷 데이먼! [현장음: 맷 데이먼] 감사합니다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고요 [제이슨 본] 개봉에 대한 기대감도 크고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영화 [제이슨 본]이 한국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랍니다 맷 데이먼의 이번 한국 방문은 9년 만에 컴백한 '본 시리즈' [제이슨 본]의 월드 프로모션을 통해 이뤄졌는데요. [인터뷰: 맷 데이먼] Q) 9년 만에 선보인 '본 시리즈' 달라진 점은? A)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 같은 '제이슨 본'이지만 마흔다섯 살의 '제이슨 본'과 스물아홉 살의 '제이슨 본'은 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나이와 무관하게 열심히 뛰고 도망 다니고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니까 쉽지는 않더라고요 맷 데이먼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본 시리즈'의 액션 신에 대해 기대를 당부했는데요. [인터뷰: 맷 데이먼] Q) [제이슨 본] 관전 포인트는? A) 이번 영화에서도 아주 멋진 액션 장면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저희가 격투 장면도 아주 열심히 준비해서 촬영을 했고요 특히 1대1 격투신들 아주 멋있습니다 또 자동차추격신도 있는데요 가장 스펙타클한 자동차 추격 신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오랜 시간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은 그의 내한에 환호로 답했습니다. 맷 데이먼의 내한 기념 레드카펫 이벤트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수백여 명의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맷 데이먼은 팬들의 환호에 사인과 셀카로 응답했습니다. 약 40여분간 팬들과 레드카펫 이벤트를 즐긴 맷 데이먼은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현장음: 맷 데이먼] 제가 만난 팬들 중에 여러분들이 최고입니다 짱이에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가 한국에 와서 영화를 홍보하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9년 만에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 맷 데이먼의 모습은 영화 [제이슨 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