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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보육노조에서 일부 어린이집의 부실 급식 제공 의혹을 제기해 논란인데요. 부실 급식 어린이집으로 제기됐던 한 곳이 사실을 인정하면서 학부모들의 충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허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찬 없이 국에 만 밥, 제주지역 보육노조가 부실한 급식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한 어린이집의 급식 사진입니다. 올해 3월부터 친환경 급식을 제공한다는 말에 이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낸 이 모 씨. 부실 급식 논란이 일자 어린이집을 찾아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는 가슴이 철렁 가라앉았습니다. 2년 전부터 0세 반 아이들에게 제공된 점심은 사진처럼 반찬 없이 국에 만 밥이 전부. 떡이나 주먹밥 등 오후 간식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모 씨/학부모 : "어떻게 해야 할지를 처음에는 몰라서 그냥 계속 울기만 했어요 집에서. 자책했다고 해야되나. 너무 빨리 어린이집 보낸 것 같고 내가 괜히."] 당초 사실이 아니라던 어린이집 원장의 뒤늦은 사과에 학부모들은 분노했습니다. [B씨/학부모 : "모함이라고 처음에 말씀하시더라고요. 기존에 일하셨던 보육교사 두 분께서 퇴사하시면서 자기네와 불화로 인해서."]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을 일일이 챙기는데 여력이 없었다며, 급식 메뉴를 지키지 못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 : "(오전 죽을) 다시 쒀서 오후(간식으로) 죽으로 나갔고요. 밥을 빨리 먹여야 한다는 데 저희가 초점이 맞춰졌던 것 같아요. 변명의 여지는 없지만."] 부실 급식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된 가운데, 제주도는 도내 4백80여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조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