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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익 시리즈 EP.4 🔥 5공 얘기를 하며 임진왜란을 생각해 봅니다. 기적 같은 승리, 명량해전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긍지와 용기로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명량해전을 가능케 한 또 한 명의 '연출자'를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순신을 향한 선조의 질시가 극에 달하고 이에 발맞춰 조정 신료들 모두가 이순신을 죽이자고 달려들 때, 심지어는 이순신을 천거한 서애 유성룡조차 이순신 모함에 가담하고 있을 때, 홀로 상소를 올려 이순신의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빌었던 정간공 정탁(당시 우의정). 그의 신구차, 즉 '죄가 없음을 밝혀서 구하는 상소'가 없었더라면 이순신의 복직은, 아니 그의 목숨은 없었을 테지요. 한 번의 붓질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 겁니다. 박봉환의 김재익 천거를 이야기하며 정탁이 떠올랐습니다. 박봉환이라고 왜 욕심이 없었겠습니까. 경제사령관의 자리를 맡아 전두환을 보좌하여 이 나라 경제를 반석 위에 올리는 데 주역이 되고 싶은 마음 또한 굴뚝 같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아니라 자신과 친분조차 없던 김재익을 그 자리에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자신보다 더 시장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인 김재익이 역사의 새 주인공이 되도록 도왔습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연출자, 정탁과 박봉환 같은 이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의 그 한 번 선택이 없었다면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잃었을 지도 모르니까요.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채로요. 이순신과 김재익이 왕따가 되기 십상인 세상을 속상해하기 앞서, 내가 정탁과 박봉환의 그 험한 길을 잘 걷고 있나 자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