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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2023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개막…16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전시 (앵커) 개신교와 천주교, 정교회가 함께하는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오, 사랑, 사람이 되고 자연이 되다'를 주제로 제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갈등과 기후위기, 전쟁 등 암울한 시대 속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들이 전시됐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생명과 평화, 자연을 화폭에 담아 온 김화순 작가의 '붉은 바람 앞에 서다'라는 작품입니다. 기후위기로 산이 불타오르는 모습을 마주한 난민들, 혐오와 폭력이 난무하는 시대에 던져진 우리 이웃들의 모습은 생명과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지 일깨워줍니다. 평화의 소녀상 작가로 알려진 김서경, 김운성 작가 부부의 작품 '약속'. 목재 의자와 땅을 밟고 있는 석고 발은 우리사회 혐오와 차별의 광풍으로 핍박받는 평화의 소녀가 현실을 딛고 일어서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박성현 / 에큐메니칼 문화제 큐레이터 "(소녀상) 의자와 발을 묘사하신 건 이제는 의지를 내는, 현실을 딛고 일어서는 의지를 내는 그런 포인트 그 지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뭉클하게 다가오실 거예요." 개신교와 천주교, 정교회가 창조 세계 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웃과 자연의 이야기들을 문화예술을 통해 담아 온 에큐메니칼 문화제가 11일 개막했습니다.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지난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예술제를 계속해 올해로 5회 째를 맞았습니다. 김종생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우리들이 너무 분주하게 살고 있지는 않은지 혹시 꼭 우리가 챙겨가야 할 부분들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 한번쯤은 뒤 돌아 보면서 그리고 옆도 더불어 살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 생명을 잇는 사랑),(환경 파괴에 맞선 선한 길), (기후위기 프로젝트 전시) 등 모두 3개 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우리가 마주한 기후위기와 혐오, 차별, 갈등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해야 하는 지를 생각해보도록 구성됐습니다. 임의진 목사 / 제5회 에큐메니칼 문화제 공동운영위원장 "작가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기후문제, 사회 갈등 문제들을 해소하려는 생각들을 품고 가시는 것 같아요. 그런 게 우리가 생각하는 복음이고 우리가 그동안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잖아요." 제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유명 작가들의 팝아트, 사진, 조각, 회화, 그래피티,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에큐메니칼 문화제 온라인전시관에서는 삶으로 사랑을 실천해온 이들의 영상메시지가 담긴 (연대의 홀씨)를 비롯해 마음의 위로와 힘을 주는 음악 스트리밍 등이 제공됩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