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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4_22 50일 전도를 위한 새벽기도회 “부활 이후, 우리가 살아갈 길”

본문 : 누가복음 24:36-53 *교회 위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운로 276 수경빌딩 4층 *교회 전화 043-275-0815 헌금계좌 : 301 0192 3934 61(농협) #구세군운천교회 #기도 #구세군청주 #운천교회 #예배실황 #예배영상 #이상혁사관 CCLI License #667090 Streaming License #209465 【설교요약】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24장 36절부터 53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부활 이후 우리가 걸어가야 할 믿음의 길에 대해 함께 묵상했습니다. 첫째, 부활하신 예수님은 두려움에 갇힌 제자들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가 아닌, 죽음을 이기신 주님께서 주시는 존재적인 평안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우리 각자의 두려움 속에도 주님은 동일한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둘째, 예수님은 그들의 혼란과 의심을 나무라지 않으시고, 말씀을 통해 마음을 여시며 깨닫게 하셨습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 예언된 하나님의 뜻을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이처럼 신앙은 이해와 해석,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자라갑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 안에 계시며, 말씀을 살아 있는 진리로 받아들이게 하시길 원하십니다. 셋째, 주님은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부르십니다. 그저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로 나아가 삶으로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고 명하십니다. 그 사명을 위해 성령을 약속하셨고, 우리는 그 성령의 능력으로 기쁨의 삶, 찬송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부활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주님은 두려움을 평안으로 바꾸시고, 무지를 깨달음으로 인도하시며, 멈춰 있는 우리를 사명의 자리로 보내십니다. 우리도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분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고,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삶 전체로 복음을 증언하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부활 이후, 살아야 할 길 위에 있습니다. 그 길에서,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아멘. 【QT 교재】 “부활 이후, 우리가 살아갈 길” 본문: 누가복음 24:36–53 핵심 메시지: 부활하신 주님은 평안을 주시고, 말씀을 열어주시며,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1. 🌿 함께 나누기 (5~10분) 요즘 내 마음을 가장 무겁게 하는 두려움이나 걱정은 무엇인가요? 최근 말씀을 통해 깨닫거나 마음에 남은 구절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2. 📖 말씀 함께 보기 (10~15분) 누가복음 24:36–53 전체를 함께 읽습니다. 특별히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표시해보세요. 3. 💬 묵상과 나눔 (20~30분) 예수님은 두려움 속에 있는 제자들에게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눅 24:36) 💬 질문: 내가 느끼는 두려움은 어떤 상황에서 시작되었나요? 그 두려움 속에서 주님의 평강을 어떻게 경험하고 싶으신가요? 예수님은 말씀을 풀어주시며 마음을 열어주십니다.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눅 24:45) 💬 질문: 나는 말씀을 읽을 때, 얼마나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있나요? 최근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우리를 증인의 삶으로 부르십니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눅 24:48) 💬 질문: 지금 내 삶 속에서 복음을 드러내고 있는 영역은 어디인가요? 내가 증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더 필요한 준비나 태도는 무엇인가요? 4. 🧎‍♀️ 기도제목 나누기 (10분)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내 삶 속에 온전히 누리게 해달라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열리고 순종하게 해달라고 내 삶이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해달라고 5. 🙏 함께 기도하기 (5~10분) 마무리 기도는 인도자 혹은 공동체가 함께 아래 기도문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 마침기도: 부활의 주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제자들에게 먼저 다가오셔서 평강을 선포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동일한 주님이 찾아와 주시고 깊은 평안을 허락해 주소서. 굳어진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주의 말씀을 이해하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부어주소서. 지식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는 증인이 되게 하소서. 이제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고, 그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령님,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