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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지만, 해마다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는 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보행 중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이른바 스몸비족이 늘면서 사고위험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성동구에선 이런 보행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기능 시설을 갖춘 횡단보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성동구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이지만 신호를 위반하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또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보니 보행 중 사고를 우려해 아이들의 등학교 길에 동행하는 학부모들이 상당숩니다. ( 정문희 학부모 / 성동구 옥수동 ) "저희 아이가 앞으로 좀 나와 있었는데 그냥 차가 앞으로 지나간다거나 학교 앞이라고 해서 조심하는 운전자가 사실 전 거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요즘 길을 걸으며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일명 스몸비족이 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 성동구가 대안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6,300건의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통학로와 사고 다발 지역에 8가지 안전기능을 갖춘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 것.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바닥 신호등입니다. 땅을 보고 걷는 스몸비족이나 무단횡단의 위험을 막기 위해 정지선 바닥에 신호등과 같은 센서 기능을 포함시켰습니다. 이처럼 정지선을 넘어 차도 가까이 서 있을 경우 인근 스피커에서 경고 방송이 나옵니다.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 서주십시오." 또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해 전광판에 표출하는 기능도 눈에 띕니다. 실제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이후 정지선 위반 차량이 83%나 감소했습니다. ( 이승면 주무관 / 성동구청 교통행정과 ) "정지선을 위반했다는 걸 LED 전광판에 표출을 해줌으로써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능이 있고요. 또 실제 스마트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한테 설문을 해보니까 88% 정도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어두운 밤이나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횡단보도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유도등이 작동합니다. 무엇보다 하루 두번씩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횡단보도 고장 여부나 교통사고 현황을 파악해 대처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동구는 내년까지 모두 62개소에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 #성동구 #스몸비족 #스마트횡단보도 ● 방송일 : 2020.10.29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 [email protected] ☏ 제보문의 : 02-41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