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교착어 고립어 굴절어의 차이. 한국어는 북방민족의 남하와 남방민족의 북상으로 혼합된 다문화 언어입니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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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기존에는 알타이 어족에 속한다는 학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알타이 어족에서 제외하고 알타이어계(퉁구스어, 몽고어, 투르크어)와는 다른 독립된 언어군으로 분류하는 학설이 지배적입니다. 심지어 알타이어라는 언어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주장은 북방 유라시아 민족의 이동의 역사와 유전학적으로 몽고반점이 존재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지 않은 너무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언어학도 결국 민족의 이동과 혼합의 역사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언어라고 하는 것은 민족의 이동을 통해 민족이 혼합되면서 언어가 혼합될 수도 있고, 수많은 전쟁 등을 통해 정복한 민족과 피정복된 민족이 혼합되면서 언어가 혼합될 수도 있고, 오랜 시간동안 문물 교류를 통해 언어가 혼합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한 민족의 언어는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는 것입니다. 즉 한국어는 많은 시간동안 변화 발전하여 현재 시점에서는 다른 알타이어(퉁구스어, 몽고어, 투르크어)와 다른 모습일 수는 있어도, 알타이어와 무관한 언어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알타이어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다문화 언어라고 해야 합니다. 한국어는 북방민족(알타이어계)의 언어와 남방민족(동남아계, 인도남부 드라비다족계)의 언어가 혼합된 다문화 언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현재 인도 남부의 타밀어와 한국어 사이의 단어의 유사성을 살펴보면 1,200개 이상의 단어가 유사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를 든다면 ‘암마(타밀어)와 엄마(한국어)’, ‘아빠(타밀어)와 아빠(한국어)’ ‘아버치(타밀어)와 아버지(한국어)’와 같이 가족과 관련된 어휘 그리고 ‘난(타밀어)과 나(한국어)’, ‘니(타밀어)와 너(한국어)’와 같이 인칭대명사와 관련된 어휘 등을 들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언어 사이에 문법적으로도 많은 유사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적으로 타밀어의 문장 어순도 우리말과 같이 ‘주어+목적어+서술어’ 이고 형용사나 부사가 명사나 동사 앞에서 수식을 합니다. 그리고 지시어가 ‘이, 그, 저’ 3 개가 사용된다는 점을 보면 타밀어와 한국어는 문법적으로도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언어의 유사성에 근거해서 고대에 인도 남부지역의 드라비다족의 일부가 해안선을 따라 장기간에 걸쳐서 조금씩 동쪽으로 이동하였고 동남아를 거쳐 다시 북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여 한반도에 정착하였다고 추정할 수가 있습니다. 즉 고대 한반도에는 북방민족이 남하하고 남방 민족이 북상하면서 다민족이 혼합되어 정착하는 과정을 통해서 다문화적 언어가 형성된 것입니다. 결론을 맺는다면 고대 한국어는 북방과 남방의 다문화적 요소가 포함된 다문화 언어였습니다. 그리고 현대 한국어는 북방과 남방의 언어뿐만 아니라 서방의 문화적 요소까지 유입된 다문화 언어인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한국어의 다문화 언어 현상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