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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날이 풀리는 봄에 건강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모시고 봄철 건강관리법에 관해 얘기 나눠봅니다. 질문 교수님 안녕하세요. 날 풀리면 몸은 더 가벼워질 것 같은데 봄에 더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답변 봄철엔 웅크리고 있던 몸이 이완되고 상대적으로 혈관도 열리면서 겨울보다 대사가 빨라집니다. 또 자연히 활동도 늘게 되죠. 이때 활동량이 갑자기 늘면서 몸의 균형이 깨지고 뇌졸중이나 호흡기 질환 위험이 한겨울 못지 않게 증가합니다. 질문 실제로 봄에 병원 찾으시는 분들도 늘어나나요? 답변 네, 특히 호흡기 질환 같은 경우에는 유행 때보다 발병률이 오히려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요, 지난주를 기준으로 외래 환자 천 명 가운데서 인플루엔자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26.7명로 집계됐는데요. 이건 유행기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칩니다. 질문 이게 봄철 식사나 면역력의 변화 하고 관계가 있나요? 답변 네, 환절기에 체력소모는 많아지는데 식사는 부실해지고 그러면 면역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감기나 독감, 폐렴과 같은 호흡기질환 위험이 특히 증가하게 되는데요. 환절기에는 평상시보다 활동을 급격히 늘리지 말고, 적절한 영양 섭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질문 그러면 봄철 식사 관련해, 특히 신경써야 할 점이 있을까요? 답변 요즘 우리나라 성인 식생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세끼 밥과 고른 반찬을 제대로 먹지 않고 빵이나 떡 같은 간식 섭취가 많단 겁니다. 몸의 힘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줄고, 이런 식으로 열량 섭취만 늘면 조금만 움직여도 식은땀이 나거나 힘이 없어져 지방만 늘게 됩니다. 매 끼니 밥 2/3 공기 정도에 달래나 냉이 같은 봄철 나물과 더불어서 고기나 생선, 계란 등 동물성 식품도 함께 섭취해 주식에서 열량 섭취가 적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질문 봄이 되면서 운동 시작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봄철 운동, 조심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답변 4월 말에서 6월 초까지는 날씨가 좋아서 근력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으로 힘을 비축하거나 체중 감량 등 몸의 변화를 주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는 얘기가 다른데요. 환절기는 수축해 있던 근육이나 혈관이 풀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운동 전에 반드시 맨손 체조를 통해서 5분에서 10분 몸을 풀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칭을 잘못하면 오히려 근육과 인대 손상을 입기 쉬우므로 가볍게 체조하는 게 좋습니다. 질문 운동의 양도 중요할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절한 운동량 어느 정돈가? 답변 네 우선 일교차가 심할 때는 평상시 하던 운동이나 활동량보다 80% 선으로 조금 운동량을 줄여 1~2주에 걸쳐 원하는 정도의 운동량으로 늘려 가는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운동하니까 혈액 순환 좋아지고 기분 좋아진다고 과하게 하면 근육량 많던 분들도 체력 소진으로 반사 감각이 떨어져 골절 위험이 커집니다. 그날그날 자기 전에 심한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 10~20% 힘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생활하면 좋을 것 같고요. 봄철엔 뇌중풍이나 폐렴으로 노약자는 숨질 수가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