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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V] 영종국제학교 '기숙사 없애자' vs '제한적 운영'... 주민 의견 분분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학교 유치와 설립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 가운데, 기숙사 설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4일 시작된 공모에 따르면, 국제학교는 중구 운북동 1280-4~6 일원, 면적 9만6093.3㎡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기숙사가 없는 국제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숙사가 없으면 타 지역에서 영종으로 학부모와 학생의 전입이 이뤄지고, 이는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영종 주민들의 온라인 소통공간에서는 "기숙사가 있는 국제학교는 국제고등학교나 과학고등학교처럼 파급력이 없다", "기숙사가 있으면 학부모와 학생이 주말에만 영종을 오갈 뿐 지역 입장에서 보면 도움 될 게 없다" 등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숙사가 없는 송도국제도시 채드윅국제학교를 예로 들며 "교육을 위해 학교 근처로 이사를 오거나 두 번째 집(세컨드하우스)이라도 있어야 지역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경제청 서비스산업유치과 관계자는 "기숙사 건립은 학교를 운영하는 사업자 측에서 결정할 문제"라며 "다만, 국내 설립된 국제학교 사례를 보면 기숙사 활용도가 떨어진다. 학생들이 공동생활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김요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정책위원장은 "시험과 면접, 그리고 최종 입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면서 "입학이 결정된 후에나 집을 구해야 한다. 집 구하기가 쉽지 않은 외국인 입장에서 이는 학교 선호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1~2학년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그 외 학생들은 인근에서 거주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게 학교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2025년 1월 10일 공모가 끝나면, 이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와 예비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후 2026년 착공해 2028년 9월이나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원문: 영종국제학교 '기숙사 없애자' vs '제한적 운영'... 주민 의견 분분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 기자 : 인천투데이 김도윤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고의정 PD #영종국제학교 #영종국제도시 #영종도 #미단시티 #인천경제청 #기숙사 #국제학교 #채드윅국제학교 #송도 #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