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꿀팁] 상한 와인을 만날 확률과 환불 받는 방법 | 부쇼네, 열화, 산화, 와인의 결함 #16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와인꿀팁] 상한 와인을 만날 확률과 환불 받는 방법 | 부쇼네, 열화, 산화, 와인의 결함 #16

상한와인 드시지 마시고 환불하세요. 1 )와인도 상합니다. 와인을 먹었는데 이상하면 와인이 상한 겁니다. 상한 와인은 맛이 없고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이런 와인들을 와인의 결함이라고 말합니다. 2) 이렇게 상한 와인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의해서 교환을 받거나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한 와인 억지로 먹지 마세요. 이렇게 되면 해피엔딩일 테지만 문제가 생깁니다. 이 와인이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와인을 마실 때 미간이 찡그려지면 의심합니다. 왜냐하면 상한 와인에서는 불쾌한 향들이 납니다. 식초, 매니큐어 리무버, 고무, 썩은 달걀, 양파, 마늘, 젖은 상자, 곰팡이 향 등입니다. 그리고 입 안에서 맛이 밋밋하며 산도가 튑니다. 그러나 와인의 결함은 상한 와인을 경험해 보거나 사전에 훈련을 해야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와인애호가여도 와인의 결함 정도가 아주 낮다면 인지하지 못한 채 맛있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초보자도 와인이 상했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같은 와인을 또 오픈을 하는 겁니다. 비교해서 맛을 보면 어떤 와인이 문제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왜 와인이 상할까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흔한 3가지 이유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코르크 오염: 코르크 오염은 코르크 때문에 발생된다. 오염이 되면 곰팡이 또는 젖은 종이상자 향이 난다. 미국의 와인잡지 wine spectator에서 조사한 결과 전체와인 중 7%의 와인에 코르그 오염이 발생합니다. 2) 산화: 코르크에 미세한 구멍이 생기면 산화되며 과일향이 밋밋해진다. 또한 식초나 아세톤 향이 발생합니다. 3) 열화: 와인이 25도 이상부터 빠르게 나빠지고 32도부터는 열화 됩니다. 열화가 되면 맛이 밋밋해집니다. 와인을 옮길 때 온도조절이 가능한 트럭으로 옮기지 않는 이상 여름철에 운반되는 와인들은 대부분 위와 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수입해오면서 높은 온도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이라도 이상한 와인을 포함하여) 10병 중 1병 꼴로 문제 있는 와인들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환불을 받는 방법은 마시지 않은 채 와인을 코르크로 막은 후 빠른 시간 안에 구입한 곳에 가면 됩니다. 그래서 싼 가격의 와인이면 그냥 먹습니다. 다시 가는 게 번거롭기 때문이죠. 와인의 결함은 판매자, 소비자도 모두 힘든 것 같습니다.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링크 https://bit.ly/2Z0SkkE . . Instargram:   / ssup.e_justdrink   e-mail: [email protected] facebook:   / sunny.cho.9   #상한와인 #와인결함 #와인꿀팁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