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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 #이자카야 #술집 선술집과 이자카야 차이점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쿠니 티비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선술집과 일본 이자카야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는 좋은 영상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은 한국의 선술집과 일본 이자카야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선술집을 일본말로 하면 이자카야라고 생각하지만 약간 다릅니다. 오늘은 대중 문화적인 관점에서 선술집과 이자카야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선술집은 한마디로 서서 마시는 술집을 말합니다. 굳이 일본어로 말하자면 ‘다찌’가 선술집에 해당합니다. 일본어 ‘다찌(たち)’는 서다는 뜻입니다. 선술집은 조선 후기에 백성부터 관리까지 즐겨 이용했던 대중 술집입니다.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반드시 서서 마셔야 했습니다. 앉아서 마시면 건방지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기도 했습니다. 그 옛날 조선 선술집은 술값만 받고 안주 값은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안주를 손님이 마음대로 집어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흔적은 지금도 전라도 지방에 남아 있습니다. 서서 술을 마시는 풍경은 요즘에는 보기 어렵습니다. 서서 갈비를 먹고 술을 마시는 ‘서서 갈비’라는 가게가 있긴 합니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선술집 형태의 포장마차가 많았습니다. 분식 포장마차처럼 의자 자체가 없습니다. 소주를 잔술로 파는 것이 선술집의 특징이었습니다. 퇴근 길에 소주 두 세 잔과 안주를 먹으며 몸을 녹이는 것이 노동자나 월급쟁이들의 낭만인 시절이었습니다. 일본에는 아직 선술집 문화가 제법 남아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거의 의자가 없어 서서 마십니다. 다리가 아프다 보니 오래 있지 못합니다. 음식이나 술 값은 저렴하지만 회전 수를 높이는 마케팅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술집을 '타치노미(立ち飲み)'[1] 또는 '카쿠우치(角打ち)'[2]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중년 직장인들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선술집이 서서 술을 마시는 곳이라면, 이자카야(居酒屋)는 앉아서 술을 마시는 대중 술집입니다. 이자카야는 에도시대부터 존재했습니다. 에도시대는 1603년부터 1867년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에도시대 초기에는 술을 파는 가게에서 술을 사와 집에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에도시대 중기가 되면 술 가게 한 켠에서 술을 사시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술집 직원이나 다른 손님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술을 마시는 문화가 생겼던 것입니다. 에도 시대 초기에는 술 가게에서 커다란 술병에 술을 담아와서 집에서 마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병으로 파는 것이 아니라 술의 양을 계량해서 판매했다고 합니다. 에도 시대 중기가 되면 술 가게에서 산 술을 집으로 가져 가는 것이 아니라 가게 한 켠에서 마시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그것이 이자카야의 기원입니다. 술 가게 입장에서도 나쁠 것이 없어 소량의 술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간이 의자와 탁자를 만들어 거기서 술을 마시게 한 것이 오늘날 이자카야의 출발입니다. 처음에는 술만 팔다가 나중에는 간단한 안주도 팔기 시작했습니다. 에도 시대 후기에는 이런 이자카야가 1000곳 넘게 늘어났습니다. 메이지(明治)시대는 1868년부터 1912년 사이를 말합니다. 일본의 근대화가 시작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문명 개화와 더불어 서양식 이자카야가 등장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외국의 술과 안주도 팔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맥주의 등장입니다. 처음에 맥주는 매우 비싸 서민들은 마실 엄두도 못 냈습니다. 이 시기에 엘리트 층이나 돈 많은 사람들이 즐겨가는 비어 홀이 탄생했습니다. 이자카야 체인점은 요즘 한국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이자카야 체인점이 등장한 것은 1950년대 후반부터입니다. 1960년에 접어들면서 이자카야 체인점은 붐을 일으켰습니다. 더욱이 1980년대에는 이자카야 체인점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여자들이 이자카야에 가는 것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는 여자들도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선술집과 이자카야를 대중 문화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했습니다. 구독, 좋아요는 좋은 KUNI TV 구독, 좋아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