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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평화 예술의전당 '첫 삽'…2025년 9월 완공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평택 고덕신도시에 평화 예술의전당이 건립됩니다. 대공연장을 갖춘 시설로 오는 2025년 9월 완공 예정인데요. 평택시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택 고덕신도시내 중앙공원입니다. 이곳 2만5천여㎡ 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평택 평화 예술의전당이 들어섭니다. '평화의 숲'을 테마로 1천300여석이 넘는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 등이 조성됩니다. 평택시는 지난 8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첫삽을 떴습니다. 공연장 내에는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종류의 공연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평택에는 서부와 남부, 북부 등 3개의 문화예술회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노후화 문제로 공연장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평화 예술의전당은 대규모 공연장으로 평택시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할 공연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정장선 / 평택시장] "평택시가 이제 국제도시 또 예술의 도시, 100만 도시로 나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또 평택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평화 예술의전당 주변으로는 시청사 등이 이전하고 박물관과 중앙도서관 등도 추진되고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또 3개 시군의 통합으로 생활권이 나눠졌지만 이번 건립으로 지역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장선 / 평택시장] "박물관, 중앙도서관, 시청이 계속해서 착공하고 나중에 완성됩니다. 이는 평택시가 이제 하나로 통합되고 하나가 되어 미래로 나아간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형적으로도 평택의 중앙에 건립되는 평화 예술의전당은 오는 2025년 9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평택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