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5. 3. 30 (주일) 오전 9시 예배 / “잘못을 바로 잡는 과정 중에 더 큰 잘못을 행하는 어리석음” (민20:7-12) - 오재호 목사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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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도 신앙고백 찬송 - 321장 기도 - 송덕미 권사 / 박성용 장로 설교 - “잘못을 바로 잡는 과정 중에 더 큰 잘못을 행하는 어리석음” (민20:7-12) - 오재호 목사 찬송 - 455장 헌금 - 우리은행 1005-103-778139 (은좌교회) 화목하게 하는 말씀 (13) PART 1 “미움에서 사랑으로” “잘못을 바로 잡는 과정 중에 더 큰 잘못을 행하는 어리석음” (민20:7-12) 분노가 만들어내는 불순종 a. 민수기 20장은 모세의 일생에 가장 슬픈 세 가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모세의 누이인 미리암이 죽습니다. 두 번째로 모세의 형인 아론도 죽습니다. 세 번째로 이게 모세에게 가장 슬픈 일이었을 텐데, 마실물이 없다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내려침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일입니다. b. 모세는 출애굽에는 성공했지만 입가나안에는 실패했습니다. 이 사건을 묵상할 때 우리는 안타깝기도 하고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대단한 실수가 아닌 것 같은 그 일로 인해 그 때 그 자리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1. 가데스에서 마실 물이 없어 불평하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a. 본문의 사건은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한지 40년이 지났을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가데스는 40년 전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 적이 있습니다. 이 장소에서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고 열 명의 정탐꾼이 돌아와서 보고할 때 우리가 그 땅에 들어가면 다 죽을 것이라며 너무나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b. 하나님이 그 땅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가서 취하라 명령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탐꾼의 보고를 더 믿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을 보고 그 때부터 40년 동안 그 불신앙의 세대가 다 죽을 때까지 광야를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가데스에 도착했을 때 미리암이 죽습니다. c. 미리암은 큰 이스라엘게 영향력이 있었던 여선지자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어머니와 같은 상징적인 여인이었습니다. 국가적인 애도의 시간을 가져야 마땅할 것 같은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다며, 단순한 불평을 넘어 적의를 품고 공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백성들의 모습에 모세는 배신감을 느꼈을만한데도 하나님께 또 나아갑니다. 2. 백성들의 불평과 모세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물을 내어주신 하나님 ① 출애굽 2세대의 불평과 원망 a. 이 사건에서 먼저 생각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입니다. 이들은 출애굽 2세대입니다. 부모세대가 불신앙 때문에 광야에서 다 죽는 것을 눈으로 본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40년 전의 그 사람들같이 느껴집니다. 물이 없는 상황에서의 반응과 태도, 불만을 토로할 때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까지 똑같습니다. b. 광야에서 무려 40년이나 고생을 했는데도 마치 제자리걸음을 한 것처럼 너무나 똑같습니다. 이건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고, 나름 신앙생활도 한다고 했는데 여전히 똑같은 자리에서 서성이면 안됩니다. 믿음의 진보가 있어야 합니다. c. 출애굽 2세대는 불평과 원망을 부모들에게서 배웠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쏟아내던 그 불평과 그 원망을 자녀들이 수도 없이 본 것입니다. 불평과 원망의 문화와 불신앙의 문화를 그 자녀 세대가 다 보면서 똑같은 상황만 되면 똑같은 반응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불평과 원망은 너무나 쉽게 전염됩니다. d. 오늘 본문에 나오는 출애굽 2세대는 40년 전 자기 부모들이 실패한 그 자리에서 또 실패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불평하고 원망한 그 장소에서 자녀들이 똑같이 불평하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정말 똑같습니다. 40년 전 부모들의 언어가 40년 후 그 자녀들의 입술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 우리에게 바꿔야 할 것이 참 많지만 우리의 말부터 바뀌기 원합니다. 부모된 내가 부정적인 말, 불평과 원망, 조그만 어려움에 불신앙으로 근심하고 낙심하는 모습을 보이면 내 자녀의 믿음이 견고할 수 없습니다. 부모된 내가 실패한 자리에서 내 자녀가 똑같이 실패하지 않도록 가정의 분위기를 바꿔가는 우리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② 모세의 분노 a. 두 번째로 생각할 것은 모세의 분노입니다. 40년 전 출애굽 1세대와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불평을 터뜨리는 출애굽 2세대를 보며 모세는 실망하고 극히 분노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자기 누이 미리암이 죽어 큰 슬픔 가운데 있는데 오직 자기 필요에만 관심이 있는 이 백성들에게 모세의 분노는 너무나 당연해 보입니다. b. 그 분노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분노가 분노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실수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모세의 실수가 결코 작은 실수가 아닌 이유는 그 백성들을 정죄하고 비판하며 모세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서는 실수를 한 것입니다. 모세 한 말 “우리가”에 주목해야 합니다. 반석에서 물을 내주는 이는 모세가 아닙니다. 하나님입니다. c.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의 어떤 모습에 분노가 생기고 그 분노가 정당하다고 여겨지면 마치 내가 하나님이라도 되는 것처럼 스스로 심판하는 자리에 섭니다. 우리 안에 정당한 분노는 없습니다. 정당해 보이는 분노 안에도 나의 못된 혈기가 은밀히 있습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과도한 폭력과 정죄로 이어집니다. d. 어떤 잘못을 바로잡아 가는 과정 중에 더 큰 잘못을 행하는 어리석음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분명 그 사람이 잘못한 것이 틀림없지만, 그 잘못을 바로잡다가 내가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내 잘못을 모릅니다. 내가 옳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모세의 문제였습니다. e. 모세의 또 다른 잘못은 나의 분노가 정당하다 생각하니 나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은 반석을 향해 물을 내라 명령하라고 하셨는데 모세는 분노로 반석을 힘껏 내려친 것입니다. 출애굽기 17장에서는 하나님이 반석을 치라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아니었는데 분노로 하나님의 명령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f. 지금 모세가 보이는 실수는 “일련의 흐름”이 있습니다. 모세의 분노는 처음엔 정당했지만 바르게 통제 못하자 교만으로, 그리고 그 교만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소홀함으로 이어집니다. 분노가 교만으로, 교만이 말씀에 대한 소홀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기 마음에 가득한 분노 때문에 실수를 연속적으로 저질러 버린 것입니다. ③ 백성들의 패역함과 모세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물을 내어주시는 하나님 a. 그런데 모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안했는데도 반석에서 물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모든 백성들과 가축들이 다 먹을 정도로 충분한 물이 나왔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나의 순종과 불순종을 뛰어 넘어 베풀어집니다. 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구원이 안전한 것입니다. b. 모세가 온전치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을 내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설교자는 물론이고 교회에서 성도를 섬기는 모든 분들도 내가 물을 내는 것처럼 착각하면 안됩니다. 모세가 자기도 하나님의 말씀에 반역하고 있으면서 백성들만 정죄하는 것처럼 우리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 눈의 티끌부터 찾아야 합니다. 3.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허락해 주지 않으신 이유 a. 모세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물은 내주셨지만 모세에게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함을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를 하나님이 명확히 말씀하시는데,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다시 생각하면 모세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b.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였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의 필요를 다 채워주셨습니다. 지난 40년간 그들이 경험한 하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은 동일하셨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자신의 분노로 하나님의 그 선하심과 은혜와 자비를 훼손한 것입니다. 결코 작은 실수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심각하게 왜곡한 것입니다. c.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똑같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 세상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드러내야 되는 사명과 직무가 있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용서한 것 같이 너희도 용서하라 이런 사명으로 우리 주님을 드러내며 살아야 합니다. d. 이렇게 살지 못하는 것은 절대로 작은 죄가 아닙니다. 자기 백성들이 조금도 거룩하게 살지 못해도 그저 웃으며 괜찮다고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엉터리 같은 모습이 있지만 그래도 내 사랑하는 주님을 어떻게든 드러내고 싶어 말 한마디 주의하고 기도하며 사는 이들, 그런 이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질문) 나의 어둡고 부정적인 말, 행동, 마음, 생각이 다른 이(배우자 자녀 구역원 등등)에게 영향을 끼쳤던 적이 있습니까? 질문) 신앙생활을 해오며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까? 그 분은 어떤 분이었습니까? 그리고 내가 예수님을 드러내기 위해 결단하고 실천할 사항을 나눠봅시다. ......................................................................................................................................................................... 사랑하는 은좌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구주의 완전한 이김 안에 신실하게 참여하면서 마귀의 권세 아래 굴복하지 않고 세상의 정신에 지지 않고 죄의 종이 되지 않고 이 세상에 잠시 있는 것들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예수 믿는 사람의 존영이 회복되는 이 귀한 은혜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영혼의 행복을 나누는 은좌교회 담임목사 오 재 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