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130억 들였는데 '텅텅'...대구 약령시 현재 상황 / KBS 2024.01.29.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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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 년 넘는 역사의 대구 약령시가 존폐의 기로에 섰습니다. 오랜 상권 침체에다 자치단체가 내놓은 활성화 대책도 실패를 거듭하면서 쇠퇴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방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한 대구 약령시. 점포를 지키는 건 주인 뿐,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점심시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도로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한쪽에는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도 붙어 있습니다.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김상준/약령시 상인 : "(손님이) 없어요. 어쩌다 보면 한두 명 왔다 가고. 물건 팔고 이런 거 잘 없지."] 대구 중구청이 10년 전 지은 한방 체험관은 저조한 수익과 방문객 감소로 문을 닫은 지 1년 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130억 원을 들여 건립한 시설도 방문객이 없습니다. 상권 변화와 업종 전환을 거치며 한방 점포의 20%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나마 운영하는 업소도 70%는 60대 이상으로 고령화도 심합니다. [이병식/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 "옛날 같으면 (거리) 동편에서 서쪽 전체가 약업사를 다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동쪽에는 거의 3분의 1이 타 업종이 들어오는 그런 상황이고..."] 대구시와 중구청은 약령시가 있는 전국의 자치단체와 '한방 클러스터'를 구축해 시장을 살려보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책으로 수요를 이끌어내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태운/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 "(약령시라는) 컨셉은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이제 완전히 다른 형태가 돼야 그걸 가지고 이렇게 좀 활성화시키거나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시재생 차원에서 약령시 문제를 고민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약령시 #고령화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