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까이 여행, 삼겹살 먹고 롯데리아도 가고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라오까이 여행, 삼겹살 먹고 롯데리아도 가고

#사파여행 #라오까이 #베트남여행 #사파슬리핑기차 #라오까이역 #가족여행 #4k Mai Ahn Hotel은 12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했다. 라오까이역에서 하노이로 가는 슬리핑 기차를 타는데 시간 맞춰서 사파에서 나오지 않고 미리 나오시는 분들은 여기 도착할때도 그렇고 갈때도 그렇고 라오까이역 바로 옆에 있는 다이아몬드호텔을 많이 예약하시는것 같다. 부킹닷컴에서 5명 방2개로 검색했을때 다이아몬드 호텔보다 좀더 쌌다. 방 2개해서 38000원정도던가... 영어는 한마디 안하셨지만 나름 친절했다. 어차피 여기서 잘거 아니고 쉬다가 씻고 정리하고 갈거라서 큰 생각 안했다. 만약에 잔다면... 1호 아들이랑 나정도는 잘 수 있을것 같다. 로비는 거대했지만 ... 세부 어학원 같은 구조였다. 방문도 우리방은 카드키가 안되서 열쇠를 줬다. 그래도 화장실 겁나 크고 뜨거운물 콸콸 나왔다. 라오까이 시내를 돌아다닐 계획은 없었는데 배가고파 찾다보니 한국인 리뷰는 하나도 없지만 삼겹살 파는집이 있었꼬 무작정갔다 그냥... 처음에 서빙하는 분이 굉장히 무서운 얼굴로 10분남았는데 너네 어떻게 할거냐... 이런 번역기를 돌려보여줬는데... 그럼 지금 나가란거냐 안된단거냐 뭔이야기냐 하다가... 그럼 우리가 니네 주방이 2시에 문을 닫는다면 요리말고 고기... 그러니까 시간많이 안잡아먹는 그거 한번시키고 주문 더이상 안하겠다하고 주문했다. 그냥 확 가버릴까 하다가.... 뭐 이동네 아는것도 없고 이거먹으로 온거라 ㅋㅋㅋㅋ 근데 다른 직원분들은 다 친절했다. 카드 안됐다. 영어안됐다. 신기했다 왜 안알려져있지? 깻잎까지 있는 상추쌈에 김치도 맛있었고...정말 불이 약한거 빼곤 완벽했다 롯데리아는 뭐... 후후후 다리건너는데 다 쳐다봐서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대낮에 그렇게 돌아다니는 사람 자체가 라오까이시내에 별로 없는거 같기도하고 ㅋㅋㅋ롯데리아 알바생들도 2층에서 다 자고 있더라고... 낮에는 잘 안움직인다는 베트남이라그런가...근데 라오까이나 사파는 낮에 그렇게 안덥던데....모르겠다... 숙소와 삼겹살집이 바로 강건너였지만 다리가 저 멀리있어서 30분걸어야했다 ㅋㅋㅋㅋ 아...클룩에서 티켓 예약하면 라오까이역앞 음식점에서 수령하는데 낮에 가니까 안주더라 저녁 7시 30분 이후에 오라고 했다. 생각외로 재미난 라오까이시내 마실.... 8km떨어진 두끼떡볶이를 다녀왔어야했나... 흐으... 아쉽네... 택시 잡는게 너무 무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