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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해 대산항의 명칭을 서산항으로 바꾸는 문제를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관련 토론회가 열렸는데 대산항 명칭을 지키려는 대산주민들의 반발로 토론회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강진원 기자. 【 기자 】 대산항 명칭 변경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된 토론회, 하지만 시작도 전에 고성 속에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대산지역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실력 행사에 나서면서 토론회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들어보고 판단을 해보자니까, /무슨 얘기를 들어봐, 얘기를 들어볼게 뭐 있어 격한 몸싸움까지 벌어지면서 정상적인 진행은 불가능해졌고 토론회는 결국 취소됐습니다. ------------------ 대산항 명칭변경론이 제기된 건 10여년전, 대산항의 물동량이 전국 6위에 이를 만큼 국제항으로 성장하자 서산시는 당시부터 서산항으로 명칭변경을 추진했고 항만업계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송계의 / 한국항만경제학회장 "(항만 명칭에서)대도시 이름을 따는 이유가 브랜드와 이미지 효과로 인해 물동량을 창출하기위해서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때 대산항이란 이름은 좀 약하다." 하지만 대산읍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국내외적으로 사용되온 항만명칭을 굳이 바꿀 필요가 있냐는 입장으로, 특히 대산항만청이 시내권으로 옮기는 등 계속 뭔가를 뺏기고 있다는 피해의식도 큽니다. ▶ 인터뷰 : 이원정 / 서산시 대산읍 이장 "머리 깬 사람들은 전부 서산에 살아요. 환경이 안좋잖아요. 환경 안좋은데서 사는 불쌍한 사람들을 좋게 만들어주지는 못할 망정 이름까지 뺏어가는 것은 무조건 안되는 거예요."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명칭변경 요청이 접수되자 주민 갈등을 들어 반려했고 서산시도 주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며 한 발 물러선 상탭니다. ▶ 인터뷰 : 문성철 / 서산시 항만물류과장 "대산항 명칭이 대산항이나 서산발전을 위해 중요한데, 중요한 것은 주민의견이 합치가 될때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역 경제계를 중심으로 명칭변경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어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TJB 강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