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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설 연휴 기간에도 일하다 과로로 순직한 故 윤한덕 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됐습니다. 고인이 떠난 뒤 응급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책이 논의 중이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멉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증 응급환자들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평생을 바쳐 이루고자 한 꿈입니다. 올해 2월 설 연휴 기간 남아서 일하다 순직한 순간까지 윤 전 센터장은 응급의료체계 개선안을 손에 쥐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우리나라 응급 의료체계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윤 전 센터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했습니다. 민간인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건 이번이 두 번째로 아웅산 테러 당시 순직한 외교사절단 이후 30여 년 만입니다. [장한석/중앙응급의료센터 선임연구원 : "그분 인생에서 응급의료를 빼놓고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인이 도입을 추진해온 닥터헬기에는 신화 속 거인을 뜻하는 그의 호출부호, 'ATLAS'가 새겨졌습니다. 이 헬기는 다음 달 국내 첫 24시간 운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의 못다 한 꿈, 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도 꾸려졌습니다. 하지만 갈 길은 아직 멉니다. 일부 응급실엔 환자들이 몰려 응급환자가 치료받기까지 12시간 넘게 걸립니다. [윤순영/중앙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 : "경증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중증 응급환자들이 입원해야 하는데 입원실이나 중환자실이 모자란 경우들이 있거든요."] 7대에 불과한 닥터헬기를 늘리고, 지역 간 응급의료 격차를 줄이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