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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가까이 열정을 쏟았으나 기술+실력 부족으로 오디오가 음량이 엉성한 점.... "늦가을 어느 하루, 미술 목적형 나오시마 여행" #나오시마 #나오시마미술여행 #안도다다오 #쿠사마야요이 #이우환 #베네세홀딩스 #이에프로젝트 #예술의섬 #도시재생 #나오시마여행 #다카마쓰 #예술 #예술여행 #미술 #미술여행 #일본여행 #당일치기 1:20 나오시마 도착 2:20 하루 계획 세우기 2:55 오전 혼무라 이에 프로젝트 6:10 오후 베네세 하우스 뮤지엄 7:03 밸리 갤러리, 이우환 미술관 8:00 하루 정리 구리 채광 사업으로 한때 성행했지만 그 폐기물로 황폐화 되어 거의 버려지다시피 했던 섬이 1988년 지역의 출판 교육 기업 베네세 홀딩스의 프로젝트로 지생을 시작합니다. 업체 대표의 아버지의 고향인 나오시마를 어린이와 문화를 위한 지상 낙원으로 만들겠다는 "나오시마 문화촌 구상 Naoshima Cultural Village Plan" 이라는 명목 아래 안도 타다오, 쿠사마 야요이와 같은 건축가와 예술가가 협력하여 예술 섬으로의 발전을 도모 합니다. 이로 인해 생기를 얻은 지역민의 크고 작은 문화 운동까지 더해져 단지 미술 애호가들 뿐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 세계 각 청의 공무원들의 발길까지 이끌고 있는 일본의 작은 섬. 이 섬의 문화촌 개발 계획은 지역민들의 참여 아래 아직까지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어쩌면 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쿠사마 야요이와 이우환, 그리고 안도 다다오를 다시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브런치에서 차근차근 상세히 정리할게요 https://brunch.co.kr/@yprof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