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학당 선시6. 나옹화상 [토굴가]. 기도하는 곳. 스님의 선시.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해인학당 선시6. 나옹화상 [토굴가]. 기도하는 곳. 스님의 선시.

알려드립니다.(김동식 구독자님의 알림) 토굴가 창제지 : 단양 황정산. 원통암(나옹화상 창건) 뒤편에 있는 토굴. 현재는 벽체와 문틀이 없어지고 일부만 남아 있다고 함. 선사님께서 원통암을 창건할 동안 토굴에서 지내시면서 수행과 불사를 함께 하셨고, 이곳에서 토굴가를 지으셨다고 함. 토굴 안에는 작은 불단이 하나 있고 간신히 한 사람이 다리를 구부리고 누울 정도의 장은 공간이며, 석문에, 소나무 문살로 되어 있었는데, 어느 해 못난 등산객에 의해 훼손되어 벼랑 아래로 떨어져 없어졌고,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 고 함. 토굴은 마치 부처님 용안의 옆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함. . 바로잡습니다. 무애생의 애 자는 티끌 애(埃)자 입니다. 靑山見我無語居 蒼空視吾無埃生 청산견아 무어거 창공시오 무애 생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토굴가. 풀이 및 해석. 고전명문 9. 靑山林一間土窟 松門半開 石徑俳徊 ​錄楊春三月下 庭前百種花 ​風景物色最貴 푸른산 숲에 한 칸 토굴 지어 놓고 소나무 가지 엮은 문짝 반 쯤 벗기고 산길을 걷는데 푸른 버드나무 늘어지는 춘 삼월에 뜰 앞은 온갖 꽃이 피었으니 풍경과 물색이 참으로 좋구나. @user-mi6pk7hn4p #참으로좋다 #기도하는곳 #명상의공간 #나옹화상 #토굴가 #한시감상 #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