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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에선 이틀 연속 5등급 차 운행제한이 이뤄졌는데요. 단속을 피하려면, 5등급 차는 아예 폐차를 하거나 저감장치를 달아야 하는데 이것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김진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자동차 정비소. 2004년식 경유차가 들어왔습니다. 고장 없이 잘 달리지만, 매연이 많이 나오는 게 문젭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폐차를 하든가 아니면 저감장치를 달아야 단속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저감장치 비용의 10%인 46만 5천 원을 부담하면, 나머지는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원합니다. 때문에 새 차를 사기엔 부담스러운 차주들의 신청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김형섭/자동차정비검사소 소장 : "다른 업체는 두 달도 기다리는 곳도 있고 우리 같은 경우는 한 달 정도 밀려 있어요."] 실제 서울시의 경우 조기폐차보다 저감장치 부착 건수가 60% 이상 많습니다. 하지만, 저감장치를 달 수 있는 정비소는 서울 시내에 10곳 남짓. 이러다보니 저감장치를 달겠다고 신청하고, 대기하는 차량만 2만 대가 넘습니다. 이 중 6천여 대는 아직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달 수가 없는 차종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상황은 더 열악합니다. 일부 지자체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신청을 받지 않는데다 저감장치를 달 수 있는 정비소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5등급 차량 운전자 : "사실은 차 살 돈이 없으니까 그냥 5등급 차라도 타는 거죠. 작은 차는 아예 (저감장치 지원) 연락을 안 했다니까요. 방송만 봤지."] 국내 5등급 차는 224만 대. 전체 자동차의 10% 정도로 환경부 홈페이지의 배출가스 등급 조회를 통해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 차량이 길거리에 나오지 않도록 하는 현실적인 배출 저감 정책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