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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1일, 하동 산불 현장에 투입됐던 60대 산불예방진화대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죠. 깜깜한 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험한 산을 올라야 하는데, 대부분 고령층인데다 임시직이다 보니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창원에서 10년째 산불예방진화대원으로 일하는 60살 승세표 씨. 65세 동료와 짝을 이뤄 평소에는 산불 감시를 하고, 불이 나면 진화 현장에 투입됩니다. 엿새 전 합천 산불 현장에 투입된 승 씨에게는 60대 산불예방진화대원의 사망 사고가 더욱 안타깝습니다. [승세표/창원시 산불예방진화대원 : "(산불) 진화를 하러 가다 보면 산세가 험한 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조금 연세 드신 분이나 나이 많으신 분들을 보면 체력에 부담도 가기는 가는데..."] 각 지자체가 고용한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산림청 특수진화대원과 달리, 2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고용이 이뤄지는 임시직입니다. 산불조심기간인 11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만 채용되는데 대부분 은퇴한 고령자들입니다. 올해 채용된 경남의 산불예방진화대원의 평균 나이는 59세, 60대 이상이 62%에 달합니다. 전국의 진화대원 9천여 명의 평균 나이도 62세로, 8-90대가 포함될 만큼 고령화 되는 추세입니다. 일주일 하루 쉬는데다 최저임금만 받다 보니 젊은 층이 지원하지 않는 겁니다. [김석주/창원시 의창구청 산림팀장 : "기간제이기 때문에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가정 경제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대부분 오는 사람이 퇴직하신 분들이 많이 오는 것으로..."] 평균 나이가 40대 초반으로 상시적으로 훈련을 받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있지만, 전국적으로 5백여 명에 불과합니다. [황정석/산불방지정책연구소장 : "취약계층 우선 사업이라고 분류돼 있는 것 때문에 사실 (젊은층이) 쉽게 접근할 수도 없고, 차라리 의용소방대 10만 명을 적극적으로 산불 감시 또는 진화 현장에 투입시키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만큼 처우 개선을 통해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의용소방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그래픽:김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