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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탄공사 광업소가 폐광하면 지역경제 침체가 더욱 심해질 거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폐광을 앞둔 지역에서도 벌써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창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있는 태백시 장성동입니다. 지난해 6월 말 광업소 폐광 이후 지역 상권은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대규모 실직에다 탄광 협력업체까지 없어지면서 지역 내 소비와 지출이 대폭 줄었습니다. 상인들 대부분은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하소연합니다. [문윤기/태백시 장성동주민자치위원 : "사람이 다니지 않으니까. 다니지 않으니까 모이지 않고, 모이지 않으니까 당연히 또 매출이 없는 거고…."] 태백시 도심도 마찬가지여서 불황을 이기지 못해 폐업하는 상점이 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태백시가 대체 산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앞으로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데다, 석탄공사 광업소만큼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낼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태백시는 대체 산업을 마련할 때까지 관광이나 스포츠산업을 통해 경기 침체를 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6월 폐광을 앞둔 삼척 도계지역에서도 주민들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가 석탄공사 광업소를 중심으로 유지하는데, 대규모 실직 등 폐광 이후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는 농성을 70일 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광태/삼척시 도계읍 대체산업쟁취 공동투쟁위원장 : "3월 31일 저희들이 또, 다시 한번 세종에 가는 집회를 준비하고 있고, 그전이라도 국가의 진짜 성의 있는 답변과 진행에 대한 설명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폐광지역 주민들은 광업소를 대신할 일자리 대책이 없으면 지역 소멸까지 위협받는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