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논란 부른 '성인물 제왕' 래리 플린트 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표현의 자유' 논란 부른 '성인물 제왕' 래리 플린트 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표현의 자유' 논란 부른 '성인물 제왕' 래리 플린트 사망 (서울=연합뉴스) 미국 성인잡지 허슬러 발행인이자 성인물 업계의 논쟁적 인물로 평가받는 래리 플린트가 78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플린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는데요. 플린트는 미국 사회에서 '외설이냐, 표현의 자유냐'라는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문제적 인물로 유명합니다. 켄터키주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플린트는 고등학교 중퇴 후 GM 공장에서 일하다가 1968년 동생과 함께 오하이오주에서 '허슬러 클럽'을 열면서 성인물 업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클럽을 홍보하기 위해 발간한 소식지를 성인잡지 '허슬러'로 탈바꿈시켰는데요. 1975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가 나체로 일광욕을 즐기는 사진을 몰래 찍어 허슬러에 실어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 외에도 표지에 대중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외설 사진을 게재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보수 진영과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의 반발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평생 휠체어를 타고 다녔던 것도 백인우월주의자의 총격으로 반신불수가 됐기 때문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연합뉴스 #래리플린트 #허슬러 #성인잡지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