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곳곳에 포탄 자국…상처만 남은 ‘태-캄 교전’ 현장 [특파원 현장] / KBS 2026.01.20.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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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에 이어 지난달 또 태국과 캄보디아가 무력 충돌했죠. 가까스로 휴전했지만 후유증이 여전히 크다고 합니다. 방콕 정윤섭 특파원 연결합니다. 두 번째 군사적 충돌이었죠. 피해가 적지 않았다고요? [기자] 네 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 지난해 12월 7일 시작돼서 20일간 이어졌는데요, 사실상 800여 킬로미터 국경 전역에서 치열한 교전이 이어졌습니다. 양측에서 민간인과 군인 등 100여 명이 숨졌고, 50만 명 이상이 피란길에 올라야 했는데, 특히 캄보디아 측은 군인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아서,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거로 추정됩니다. 양국은 지난해 12월 27일 전격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앵커] 교전이 벌어졌던 국경 지역을 직접 가봤죠, 어떤 상황인가요? [기자] 네 취재진이 찾아간 곳은 수도 방콕에서 차로 약 4시간 거리에 있는 사깨오라는 곳입니다. 캄보디아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인데요. 국경에서 약 4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마을에 도착했는데 교전 중에 파손된 주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포탄에 맞아서 천장은 무너지고 벽면이 뻥 뚫려 있거나, 포탄과 총알 자국이 곳곳에 남아 있었습니다. [아리 품팟타라워라초트/국경 마을 주민 : "여기예요. 폭탄이 여기서 터져서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졌어요."] [앵커] 영상으로만 봐도 교전 당시의 참혹함이 느껴지는데요? [기자] 네 취재진이 만나본 국경 마을 주민들, 대부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집을 고치고, 일상을 되찾으려 하지만, 교전 당시 공포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한 노인은 함께 살던 아들이 포탄 파편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다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는 중에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인 쁘라답신/국경 마을 주민 :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어요. 받아들여야죠. 하지만 누구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죠."] 국경 건너 캄보디아 쪽 민간인 지역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온전히 남아 있는 주택을 찾아보기 어렵고, 피란길에 올랐다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이 상당숩니다. [앵커] 휴전 협정은 오래 지켜질까요, 어떻습니까? [기자] 저희가 현장을 방문한 때가 휴전협정이 맺어진 지 약 2주 가까이 지난 시점이었는데요. 포성은 완전히 멎었고, 겉으로는 평온한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국경에 가까울수록 긴장감은 여전했습니다. 육로로 이어지는 국경은 여전히 전면 폐쇄된 상태였습니다. 과거 두 나라 주민이 자유롭게 오가던 대규모 국경시장도 사실상 폐허가 돼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언제든 교전이 재개될 수 있는 불씨가 여전하다는 건데요. 100년 넘게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지역이 남아 있고, 지금도 양국 정부는 먼저 도발했다,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방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신형 한미희/촬영:KEMIN/통역:NICHMON/화면출처:페이스북 Army Military Force, X(옛 트위터) SovanRatana_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태국캄보디아 #태캄교전 #휴전협정 #교전현장 #태국국경 #캄보디아국경 #월드24 #특파원현장 #태국방콕 #방콕KBS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