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룸] 제시, 주변인들이 무서운 이유 '한인갱단-삼합회'?...과거 이태원 폭행 사건에도 / YTN star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스타뉴스룸] 제시, 주변인들이 무서운 이유 '한인갱단-삼합회'?...과거 이태원 폭행 사건에도 / YTN star

대표적인 ‘걸크러시’ 로 알려진 가수 제시가 일행의 폭행설로 인해 진실 공방에 휘말렸습니다. 연이어 과거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일행의 폭행 사건에 연루된 내용이 재조명되며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일부 누리꾼은 제시의 일행들에 대해 한인 갱단이라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논란에 휘말린 제시, 진실은 무엇인지 지금 함께 하시죠. 과거 인기를 끌었던 Mnet ‘언프리티랩스터’에서 키썸이 제시를 상대할 때 선보인 랩 인데요, 키썸은 “언니에게 어울리는 장소는 이태원, 모두가 알고 있지 이미 소문난 네 행동”이라고 과거 사건을 상기시키는 듯한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국 일행의 심야 폭행 사건으로 인해 제시는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제시는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라고 사과했지만, 제시 근처에 있던 가해자의 폭행 장면이 CCTV로 공개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A군은 제시와 함께 있던 코알라 프로듀서 역시 자신을 폭행했다며 “나에게 올 때 배를 두 대 쳤고 머리로 들이댔다. 피하는데도 머리를 계속 저한테 박았다. 걸음걸이나 몸동작이 일반적이지는 않아서 코알라에 대해 검색을 많이 했다. 한인 갱단인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코랄라의 오른팔에는 ‘K’가, 왼팔에는 ‘OS’가 크게 새겨져 있는데, 이는 이는 LA 한인 갱단 중 하나인 'Korean Outlaws'의 약자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제시의 변호인 측은 “코알라는 제시와 몇 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다. 제시는 갱단과 관련이 없고,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제시가 폭행한건 아니지만, 일행과 주변에 있던 인물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제시의 이태원 클럽 폭행 사건 피해자가 등장해 제시의 압구정 폭행 사건 연루가 과거와 비슷하다며 주장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6일 한 매체 따르면 제시는 지난 2013년 서울 한남동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재미교포 A씨 집단 폭행 사건으로 입건 된 바 있습는데요, 당시 피해자는 제시와 제시 친구 2명이 자신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나 취하했습니다. 당시 제시는 싸움을 말리려 했을 뿐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 대해 A씨는 “클럽 화장실에서 마주쳐서 먼저 들어가라고 양보했는데 이유없이 시비를 걸고 때렸다. 제시와 친구들이 날 때리고 변기에 얼굴을 박으려 했다. 가방을 빼앗은 후에는 무릎꿇고 사과하면 준다”고 주장했는데요, 당시 제시는 “친구들과 상대방이 싸움이 붙어 말렸을 뿐이고 절대 때리지 않았다고”고 반박했습니다. 피해자라 주장하는 A씨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고소를 취하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당시 직장등을 이유로 미국행 계획을 세우고 항공권 등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사건이 발생했는데, 판결까지 1년 가량 시간이 걸리고 고소한 상태에서는 출국이 어려워 어쩔수 없이 고소를 취하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제시가 직접 폭행한 혐의가 없어도, 일행이나 주변인의 폭행 사건 내용이 너무 심각하다”며 “자칫 진실공방으로 확대될 수도 있어, 제시로서는 연예인으로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조속히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진행 : 함예진 그래픽 : 김현수 기술 : 유재원, 신형민, 김부현 카메라 : 남궁성기 연출 : 이희수, 진지훈 PD 기획 : YTNstar&연예짱tv #제시 #코알라 #폭행 #이태원 #클럽 #압구정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