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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교회의 영성은 두 가지의 심각한 영적 장애물 속에서 그 정체성의 혼란을 맞고 있다. 그 하나는 성경과 진리의 정통성을 주장하면서도 성령의 능력을 자랑스럽게 드러내지 못하는 나약한 정통 복음주의의 모습이고, 또 하나는 성령의 능력을 외치면서도 실상은 허위 복음(counterfeit gospel)과 육감주의(肉感主義)의 시녀가 되어버린 네오-몬타니즘(Neo-Montanism) 성향의 열광주의이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딤후 3:5)한다는 말세에 대한 교훈의 말씀은 어쩌면 성령론의 이론적 잎은 무성하나 참으로 교회를 힘 있게 하는 견실한 성령의 능력의 열매가 부족한 오늘의 교회를 향한 따가운 질책이 될 수도 있겠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그동안 한국 신학계 내에는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등의 주제를 둘러싼 용어와 개념상의 성령론 논쟁이 있었지만, 이 모든 해석상의 차이점을 일단 인정하는 가운데 이제는 연구의 주제를 성령의 능력에 대한 차원으로 넓혀야 한다고 본다. 복음적 성령의 능력이 확산되는 일에 방해가 되는 신념 중에는 방언, 예언, 신유 등의 성령의 나타남이 사도시대 이후에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는 일부 신학적 이론의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런 이론은 여러 가지 면에서 볼 때 설득력을 잃는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 경험이나 목회와 선교의 현장 속에는 성령의 나타남의 실증적 자료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런 이론은 성경의 진술과 비교해 볼 때도 어긋나고 또 폭넓은 복음주의신학의 관점에서 볼 때도 적절한 조화점을 찾지 못하는 허술한 것이다. 힘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힘은 오직 복음의 능력이다. 복음의 능력은 곧 말씀과 성령이 조화롭게 역사할 때 나타난다. 말씀 없는 성령사역이 뿌리가 없듯이, 성령의 능력 없는 말씀은 공허할 뿐이다. 그러므로 유사 복음과 사이비 영성은 명백히 구분하고 배척해야 하며, 그 대신 복음이 약속한 성령의 능력은 교회의 모든 사역의 현장 속에 거침없이 나타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