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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데이비스 벅스 작가 인터뷰

'상실'과 '되돌릴 수 없는 지점’ 건축현장에서 버려진 나무 판재에 풍경을 담고 이를 다시 파괴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재구성된 풍경' 시리즈. 작가 데이비스 벅스는 이 시리즈의 기본 개념이 '상실'과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이라고 말합니다. 비록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미래에는 우리가 자연과 더 조화롭게 살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게 있어 예술의 가장 중요한 측면은 새로운 가능성과 신선한 해석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이번 전시가 중요한 주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훌륭한 예시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포도뮤지엄 #어쩌면아름다운날들 #데이비스벅스 #재구성된풍경 #podomuseum #perhapssunnydays #davisbirks #ReconstructedLand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