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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모텔 잔혹 살인' 장대호 얼굴 공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현장] '모텔 잔혹 살인' 장대호 얼굴 공개 [출연 : 손정혜 변호사]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장대호의 얼굴도 조금 전 공개됐는데요. 관련 내용 손정혜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조금 전 '한강 시신 훼손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장대호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신상공개 기준이 뭔가요? [질문 2] 앞서 보셨겠지만 장대호는 고양경찰서에서 추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할까요? [질문 3] 경찰은 온라인 글과 과거 행적도 수사하고 있는데요. 모텔에 온 손님을 흉기로 협박했다는 경험담부터 입에 담기 어려운 잔혹한 묘사까지, 섬뜩한 내용의 글을 올린 게 한두 건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4] 다음 주제로 가보죠. 처음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됐습니다. 당시 강간 혐의가 적용됐었는데요, 먼저 구체적인 사건 내용부터 짚어볼까요? [질문 5] 법원은 피해자 진술에 따라 김 씨가 피해자를 상대로 한 행위의 수위가 남녀 관계에서 일반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어요. 결국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한 거죠? [질문 6] '성인지 감수성'은 대법원이 작년 대학교수 성희롱 사건에서 언급되며 새 판단 기준이 됐다고 해요. 어떤 판례들이 있었나요? [질문 7] 경찰청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접수된 교통 관련 공익신고 집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공익신고의 전체 20%나 차지한 것은 방향지시등(깜빡이) 미점등이었다고 해요? [질문 8] 제주에서 한 운전자가 자신의 '칼치기' 운전에 항의하는 상대방 운전자를 폭행해 논란이 상당한데요. 실제로 보복운전이나 교통사고 다수가 깜박이를 켜지 않아 발생한다고 하거든요. 방향 지시등 미점등시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이 있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