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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하나의 옷이 탄생하기까지는 옷의 패턴을 제작하는 패턴사의 역할이 큽니다. 특히 살아있는 실루엣을 만드는 입체패턴사의 중요성이 나날이 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입체패턴사를 이수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수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학생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고, 선생은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는 모습입니다. 대한민국 양장의 대표주자 서완석 명장은 지난 1984년 입체패턴연구소를 세우고,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해냈습니다. 이미 그 이름이 유명하기 때문에 현직 패턴사들은 물론, 해외 유수의 디자인스쿨 학생들도 입체패턴을 배우기 위해 방학이면 이곳을 찾습니다. 옷을 제작하는 패턴은 크게 평면패턴과 입체패턴이 있는데, 서 명장이 종사하는 입체패턴은 인체 모형 위에 옷감을 걸쳐놓고 치수재기나 가봉 없이 바로 마름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시간도 많이 들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고된 작업입니다. [인터뷰 - 서완석 대한민국 양장 명장 ] ~드레스 윗 모양의 디자인이 밋밋하기 때문에 이 윗 모양을 어떻게 갈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죠. 여러 형태로 고민을 하고 그 다음에 앞부분 형태를 잡습니다. 양장점을 운영하던 친척의 권유로 고등학교 졸업 후 74년 패션업계로 입문 10년 동안 활동한 다음, 일본 유학을 거쳐 38년 동안 패턴분야에 정열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서 명장에게도 많은 서러움이 있었습니다. 의상실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버린 천이 많아 월급을 못 받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서 명장은 오기가 발동해 자신만의 노하우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옷을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인터뷰 - 서완석 대한민국 양장 명장 ] ~세상에 쉬운 일은 없죠. 저도 일을 해오면서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과정을 중요시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면 여러분도 좋은 목표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뜰 앞 작은 나무는 하늘을 찌르고자함이 그 나무의 소망이고, 바위 밑에 흐르는 작은 샘물은 큰 바다에 이르려는 것이 그 샘물의 뜻이다" 서 명장이 가장 좋아하는 시 구절입니다. 이처럼 큰 소망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서 명장은 늘 어제보다 오늘이 더 즐겁다고 말합니다. 산업뉴스 이수민입니다.